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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ly

잉글레시나 지피라이트 구매!

가이브 2018. 3. 8. 08:05




고민 고민하다가 지른 잉글레시나 지피라이트.


원체 가성비 쩌는 제품도 많이 있었는데, 딱 하나만 보고 샀다. 접히는 것!!








한 며칠 써봤는데, 한손으로 누르고 땡겨서 바로 차 트렁크로 직행시키는게 진짜 편하다. 길이가 디럭스만큼이나 크긴 크지만 (우산형 폴딩이라고 하던데) 너비부분도 접히니 더 작아진다. 



그리고, 핸들링. 우리는 디럭스로 어보2를 쓰고 있는데, 디럭스인만큼 무겁고, 세단 트렁크에 넣어다니기가 부담스러워서 거의 봉인중이다.


다른 것들도 다 되겠지만, 이 제품은 17개월 딸을 태우고 옆에서 한손으로도 끌고다녀진다. 이정도면 뭐 양대면 안되도 된다. ㅎㅎ

18년 1월에 새 모델이 나온 것 같은데, 이전 모델이라 정품으로 저렴하게 샀고, 결론은 만족. 






처음으로 끌고 가는날. 바구니를 거꾸로 달았다. ㅎㅎ





처음 사용하는 날인데도 잘 앉아있는 우리 애기. 



 



올해 첫 꽃보러 간 날~~ 등받이가 거의 눕혀질정도로 눞혀진다.


아.. 그리고 이 제품의 단점이라고 보이는 건, 등받이가 너무 느슨해보인다. 경량화를 위해 그런 것 같은데, 아기 태운 상태에서 각 단계별로 조절하는데 조금 손이 더 가게 된다. 별로 조절할 일은 많이 없지만, 이번 모델은 고쳐졌을라나....



핸들링 만족. 무게도 만족~ 접고 피는 간편함은 두말안해도 잔소리 ㅎㅎ 




ps. 괌에서 사온 29.99$짜리 미키마우스 유모차를 끌고 다니던건 안비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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