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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ie style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가이브 2007.09.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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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당첨~

뭐, 늘 그렇듯이 기대하지 않고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된 영화를 오늘 봤다.
당첨확인 후 바로 마이 파더를 끊고, 우울한 토요일을 예정했다.

어제 술자리에선 슬그머니 빠져나와 오늘 영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준비했고,
사람많은 명동에서 당첨된 영화를 보았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사전에 알고 있었던 건 이 영화가 소설이 원작이라는 것.
소설 원작자가 이 영화를 본 후 펑펑 울었다는 것.

난 영화 내용는 사전에 보지 않는다. 누구의 말도 듣고 싶지 않고 감상 후 누구의 말도
신경스지 않는다.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가지 각색이기 때문이다.

가족영화는 늘 그렇듯이, 눈물 없이 볼 수 없다.
사람이라면, 그리고 가족이라는 존재가 있건 없건, 모든 이 전세계 사람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뻔한 스토리. 알고도 보는 이유는 우리 서로 스스로가 늘 가까이 있지만 멀어지는
가족을 계기로 인해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나처럼 타지에 있는 가족, 그리고
매일매일 볼 수 있는 가까이에 있는 가족. 모두가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영화관에는 모녀 관계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커플은 적었고, 어른들이 듬성듬성
눈에 많이 띄었다. 가득메우지 못한 좌석에 영화는 시작되었다.

(영화의 스포일러는 개인적으로 생략하겠다. 뻔할 뻔자이지만, 영화 제작 관련인들에
대한 예의라고 하자..)

중심은 어머니다. 어쩔 수 없이 떠나는 자식들. 그리고 막둥이. 대부분의 이야기가 어머니와
막둥이. (영화 초반에는 친자관계가 아닌 줄 알았다. 이것도 스포?? ~.~)

어머니가 죽지 않는 이유는,
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셨고, 늘 나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막둥이가 언제나 최고이고 데려온 여자친구에 질투도 하고, 떠나는 막둥이를
눈물로 보내준다.

이런 가족영화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와닿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면 하나 하나가 결국 내 얘기고, 바로 우리 부모님 당신얘기다.
허나, 이런 것들을 공감 할 수 없는 관람객에게 아쉬움을 표하고 싶고, 나는 가족영화를 보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과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하고 싶다.

물론, 인생과 영화는 다르다.
하지만, 가족영화는 많이 비슷하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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