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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역정이 새겨진 지문- 유용주의 삶과 문학 본문

유용주

삶의 역정이 새겨진 지문- 유용주의 삶과 문학

가이브 2014. 11. 4. 16:57

 

<출판·문학>-대전문학의始原(24)삶의 역정이 새겨진 지문-유용주의 삶과 문학①
유용주 시인은 어린 시절부터 그 나이로는 경험하기 힘든 길을 걸었다. 거의 모든 작품이 그의 삶과 직접적 연관이 있고 때로는 소설보다 더 소설적인 삶이 우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작품은 현...
최일    2014-08-07

 

<출판·문학-대전문학의 始原(25) > 삶의 역정이 새겨진 지문- 유용주의 삶과 문학②
어디를 가는 기차를 타도 세 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시절이라 요즘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나이 먹은 사람에게 대전역은 가락국수와 동의어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혹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 위...
최일    2014-09-04

 

 

<출판·문학-대전문학의 始原(26) > 삶의 역정이 새겨진 지문- 유용주의 삶과 문학③
용주는 열네 살 봄을 대전에서 시작했다. ‘마린을 찾아서’에 나오는 한 문장을 인용해 본다. “대전은 산뜻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남자 같았다.” 이 문장...
최일    2014-09-11

 

 

[대전문학의 始原(27)] 삶의 역정이 새겨진 지문-유용주의 삶과 문학④ 유림상회-2
유림상회에 취직한 진짜 이유는 장사를 배워보라는 유림상회 종업원의 권유였다고 작가는 이야기했다. 부산식당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유림상회에서 받아썼는데 용주는 식당 누나(숙희)와 장을 보러 그곳에 ...
최일    2014-09-28

 

 

<출판·문학>삶의 역정이 새겨진 지문-유용주의 삶과 문학⑤ (목척교&대호상회)
배달을 나갈 때마다 지나가는 다리가 목척교다. 지금은 보강공사를 해서 옛 모습이 아니지만 그는 목척교를 보며 “하루에도 몇 번씩 저 다리를 지나 배달을 갔다”고 얘기했다. ...
최일    2014-10-05

 

 

대전문학의 始原(29) 대전문화재단-대전작가회의 공동기획
대호상회에서의 새로운 경험 대호상회를 통해 용주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 비하면 비교도 할 수 없는 세상의 경험들을 통해 작가의 길로 한 발 더 다가선 것이다. 인...
최일    2014-11-09

대전문학의 始原(30) 대전문화재단-대전작가회의 공동기획
대호상회가 있던 자리는 지금 은행동 안의 거리다. 이 거리에 대호상회가 있었는데 지금은 길에 편입돼 자취를 찾을 수 없다. 사라져버린 대호상회의 발자취를 찾아 으능정이 거리를 걸었다. 평일 오후...
최일    2014-11-23
대전문학의 始原(31)대전문화재단-대전작가회의 공동기획
용주는 과자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호제과에 들어갔다. 그러나 기술보다 더 높은 벽이 있었다. 지역감정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역차별이다. 박정희 시대에 만들어진 지역차별은 반세기가 다 돼...
최일    2014-12-07
대전문학의 始原(32) 대전문화재단-대전작가회의 공동기획
폭력의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용주는 쉬는 날 영화도 보고 그 또래의 호기심도 가지면서 생활했다. 주로 신도극장이나 중앙극장을 찾아 이소룡이 나오는 영화를 보거나 성인영화를 보았다고 한다. 그 시절...
최일    2014-12-21
대전문학의 始原(33)대전문화재단-대전작가회의 공동기획
서울에 가면 공부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는 작은 형 친구의 편지를 받고 용주는 많이 설레였다. 이제 정말 돈도 벌고 야간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구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최일    20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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