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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넓고 푸른 하늘..

가이브 2009. 3. 12. 04:59

난 넓고 푸른 하늘을 좋아한다.

특히 여행지-내가 머물고 있지 않는 다른 장소-에서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깊게 들이쉬는 숨은
배고픔을 잊게 한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자.
여행지에서의 푸른 하늘을 언제나 안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부푼 꿈을 가지고 살자.

" 살아 있다면 다시 올 수 있다 "

좋은 말이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잊고 있는 사실이다.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또 하면 되지, 뭐.
현실을 이해하자. 하지만 물러서진 말자. 부딪히자. 왜냐면 난 엄연히 여기 살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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