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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쟁이라는 것을 피하고싶다.

가이브 2010. 9. 7. 21:30

오랜 시간동안 작고 큰 논쟁을 했었다.
공통적으로, 나는 전달하는 의미가 상대방에게 전달이 잘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이 잘못 되었는지, 혹은 내 성격의 문제인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성격의 문제라고 하면, 논쟁상황에서 "그럼 왜 너는 개가 소보다 좋니?"라는 질문이 있다면 답변의 기준이 되는 내 생각을 먼저 꺼내어 한바퀴 돌고난 후 최종 답을 하는데, (사실 나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이미 정해진 사람의 생각을 허물기가 힘든게 먼저인 것 같다.

상대방을 이해(또는 설득?) 시킬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심각한 이야기를 피하려는 것도 아니다. 내가 논쟁에서 꼭 이겼던건 아니다. (논쟁에 승패라니.. 웃긴 표현이다) 난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그저 전달하고 싶을 뿐".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지는 느낌에, 결론을 내리면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자진해서 많이 만들어도 봤다만, 나나 상대나 결국엔 꽉 막힌 생각에 서로 침범하기가 힘들다고 판단이 든다.

누구의 말이 맞고, 누구의 말이 그른건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나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곧 타인에 의해 바뀌어가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문제점을 조금 더 빨리 인지하고 싶다.
가끔식은 굳어버린 내 머리를 뻥 뚫어줄 멘토를 가져보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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