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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결코 돌아오지 않는 추억이 있다.

가이브 2010. 10. 1. 10:36
사진과 영상. 내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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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월드컵을 앞두고 상암에서 촬영이 있었나보다. 딱 한명만 알아봤는데.. (이창명)

지금, 다시 그때의 사진을 꺼내보니......


이.분.은!!

아놔!!

요즘 개콘에서 빅재미 주시는 "도..도저언!!!!!!!"을 외치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름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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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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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제주 여행때, 죽녹원 커플 꽃하트석에서 겨우겨우 같이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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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내려오시던 분이 이쁘게 두장 찍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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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정방 폭포아래 검푸른 파도가 깨지며 청록색을 띈다.
어렸을 때, 24/32색 크레파스에서 유난히 즐겨쓰던 그 색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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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곧 집에 있는 토끼들은 모두 방출되고 닭이 자리잡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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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새해를 맞은 2004년 1월 1일.
두번째로 찾은 호미곶에서 몇 만명의 사람들 틈에 끼여 새해를 봤다.
전화기가 안터질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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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29일. 장난스럽게 그려 꽂았다.
내 아버지께선 허허벌판 오백여평 땅에 컨테이너 하나 놓고 몸소 가꾸셨다.
10년이 거의 다 된 지금, 아무 것도 없었던 그 땅에 밭을 갈고 닦아 집을 짓고, 작물을 심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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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 8월.


그리고 앞으로 찍을 여러 사진들은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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