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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어린왕자 (2)
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다음은 동화 어린왕자에서 긁어 온 Cp.21 전문이다. 여우가 나타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안녕." 여우가 말했다. "안녕." 어린 왕자가 얌전히 대답하고 몸을 돌렸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난 여기 사과나무 밑에 있어." 좀 전의 그 목소리가 말했다. "넌 누구지? 넌 참 예쁘구나." 어린 왕자가 말했다. "난 여우야." 여우는 말했다. "이라 와서 나하고 놀자. 난 아주 슬프단다." 어린 왕자가 제의했다. "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나는 길들어져 있지 않거든." 여우가 말했다. "아! 미안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러나 잠깐 생각해 본 후에 어린 왕자는 다시 말했다. "길들여진다는게 뭐지?" "너는 여기 사는 애가 아니구나. 넌 무얼 찾고 있니?" 여우가 물었다. "난 사람을 찾고 있어."..
넌 내게 아직 수많은 다른 소년들과 별로 다를게 없어. 그래서 난 네가 없더라도 괜찮아. 너도 내가 없어도 괜찮을거고 너에게 난 수많은 다른 여우와 다를게 없으니까. 그러나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없는 친구가 될테니까. 네가 나를 길들이면 내 생활은 해가 돋는것처럼 환해질꺼야. 어느 발소리하고도 틀리는 발소리도 알게되고 다른 소리가 들리면 난 굴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거야. 그러나 너의 발소리를 들으면 음악이라도 들은 듯 굴 밖으로 뛰어 나오게 될거야. 언제든지 같은 시간에 오는 편이 좋을거야.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벌써 행복해지기 시작해. 그러다가 4시가 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