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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모임에 대한 고찰(?) 중간점검.. 본문
여러 종류의 모임이 있고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이라는 단체에 속한 사람들은 그 단체에 대해
나를 포함한 모든 개개인이 마치 시간이 흐르듯 언어와 수학으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하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나 역시 어디서든 내 생각을 반 고집적으로 내세우는 경향이 있고..
두 달 정도 전에 썼던 그 글에서 "모임에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있어서 안된다." 라고 했다.
누구든지 지극히 친목적인 모임에는 다들 모임에 애착을 가지고 있고 아쉬움도 있기 마련이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모임에서 서로를 자신에 대한 상대적으로 보는 것은 결국 욕심일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친목적 모임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는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눈에 보이게 되어있다. 모임의 기본 바탕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모임을 위해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다. 결국 자동적으로 같이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적어도 "선입견"을 가지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 모임이 앞으로 잘 되고
안 되고는 나 혼자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참여활동을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노력을 했다고 하더라도 친목 모임이므로 유도를 하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물질적인 어떤 것을
걸고 모임을 주최를 해야 하나? 절대 그렇게 될 수는 없다.
모임이 단체가 된 이유는 바로 결국 한 명부터 시작해서 두 명이 모여서 단체가 된 것이다.
다시 한번 더 중간점검(?)을 하자면,
내가 생각하는 친목 모임에 대한 참여는 지극히 자발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머지는 다 개인 "욕심"인 것이다. 아쉽지만.. 참여하는 모임이 나 스스로의 만족에 기대치에
올라서지 않더라 하더라도 최소한 모임의 다른 구성원들을 나무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난 감히..
당신이 참여하는 그 모임은 당신이 만든 분위기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그 분위기에
모임에 참여를 안하는 사람들을 끌어당기지 못했다고 나는 악담을 해보고 싶다.
반대로, 당신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모임 분위기가 괜찮다고 느끼면 참여를
안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나오기 싫거나 하는 등이 아니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야 된다.
즉, 나오고 싶지만 사정상 불참을 한 것이고, 언제나 모임에 몸은 멀어져 있으나 마음은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친목 모임에서, 어떤 이유로 모인 자리에서 아쉬움이 있을까..?
욕심이더라. "나 만큼만 하지.." 라는 이기주의적인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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