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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l/전라남도 광주,담양,목포

Day-2, 담양으로..

가이브 2009. 7. 5. 11:26

아침에 일어나, 걸었다. 별로 멀지 않겠다 싶었다. 미리 접수한 정보로 우리가 도착했던 버스터미널에서 311번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에서 인터넷을 통해 담양 정보를 다시 입수하고, 이동..



숙소에서 나와 횟집이 즐비한 길을 걸어..


편의점에서 아침을 푸짐하게 먹고.. 다시 걸어,


광주를 감싸고 있는 광주천을 거닐어..


다시 터미널에 도착..


죽녹원까지 요금은 2,100원이다. 요금은 광주를 벗어난 어느 시점부터 100원씩 추가되는 듯 하다.


버스는 고속도로를 밟고 담양으로 간다.



관방제림이 먼저 반겨준다. 2km 정도의 거리란다.


화사한 햇살 아래로 죽녹원으로 가는 다리를 지난다.


입구에서 얼음물을 사고, 대추나무도장이라는 것도 팔았다. 밀짚모자.. 안샀다.. 살걸..
이날 빨갛게 다 태웠다..


죽녹원.. 입장권 천원~
산책로이다. 대나무 숲으로 쌓여있는..


영화 촬영, 노무현 전 대통령 방문기념 등.. 끝 지점으로 와선 1박 2일 촬영지로 향한다.


한옥체험장에는 민박이 가능한 것 같았다. 이불을 한켠에 놓고 관리하시는 할머니가 계셨다.


담양 향교(공사중)을 지나 다시 입구쪽 영산강 돌다리를 지나 관방제림을 걸었다.
관방제림을 관람하는 "허벌나게" 시원한 꽃가마도 있었다. :)


관방제림, 메타쉐콰이아 길을 실컷 걸어주었다. 점심은 담양표 떡갈비 또는 대통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팥빙수로 패스했다. 저녁을 위해.. 그날 저녁은.. ㅜㅜ 눈물난다..

담양군청에서 다시 311번 버스를 타고 광주터미널로 이동. 그리고 우린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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