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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ovie style (33)
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사실 배우보고 본 영화이고, 제목만 봐서는 제목 같은 스토리겠구나 했다. My Sister Keeper 이후 - 아마 이길[?] 수 있는 영화는 거의 없겠지만 - 괜찮은 가족 영화. 父子 이야기. 매겨서는 안되는 내 평점은~ ★★★★☆. 9.1 / 10.0 더 저지 The Judge 8.9 감독 데이빗 돕킨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데이비드 크럼홀츠, 레이튼 미스터, 베라 파미가, 빌리 밥 손튼 정보 드라마 | 미국 | 141 분 | -
웃음소리만 남은 영화. ★★★★☆ 9.1 언젠가 아주 어릴 때, 일탈을 한 적이 있다. (타의적으로)그것과는 다른 일탈인데, 바로 다락방에서의 몇 달간, 열 살 때. 이 영화는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끝난다. 슬픔이 없는 영화라고 할까. 오직 관객만이 슬프다.이 영화를 봤던 관객은 그렇게 슬픔을 가져갔었겠지. 십오년 전 영화를 다시 본다면, 그 때 꿈을 다시 가져갈 수 있겠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는 한 시한부 20대 청년을 둘러싼 ‘불멸의 사랑’ 을 통해 요즘 젊은이들의 진솔한 사랑법을 보여줌으로써 건강한 젊은이의 표상을 제시 하고자 한다. 정직한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잘 보여 준 드라마.
영화에서의 남편이 미래의 내 모습이 아닐까.. 어렸을 때 본 '봄날은 간다'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옛날만큼 로멘스가 없어지긴 한가보다. 아마 내 생애 연애는 before가 아닌 after에 이루어질테니. 삶에서의 내 생각이 답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버린 욕심을 다시 줍고 싶은 마음이 없지. 그렇지만 또 예전처럼 후회할 수도 있겠지. 게다가 이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했던 것들이 당연하듯 잘게 갈리고 갈려서 이해라는 결과물로 서서히 없어졌듯이 앞으로도 그렇겠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몸이 가까워도 마음이 멀어져서 그렇지. 그럼 변하지 않으려면? 몸이 멀어져도 마음이 가까우면 그렇겠지. "너희들은 아름답지만 텅 비어있어." 그가 계속 말을 했다. "누가 너희들을 위해서 죽을 수 없을테니까. ..
한자로 '해양천당'이라는 이름의 영화. 자폐증 아들과 시한부 인생의 아버지. 어떻게 보면..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놓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드는건 정말 억지같기도 하겠지. 그렇지만 가족 영화는 로멘스 장르와 다르게 슬프면 슬플수록 아름다운 이야기다. 영화는 "본 작품을 평범하지만 위대한 부모님들께 바칩니다" 라며 마무리한다. 점점 늙어가는 액션배우(였던?) 이연걸의 모습을 보니 더 찡해진다.. 추천. ★★★★☆ 9.2
재밌게 봤다. 액션이지만 스토리도 괜찮고. 첫 부분 도망 씬에서는, 아아~~졸리의 체인질링 때의 표정이 많이 보인듯.. ㅎ
http://guyv.tistory.com/348 6개월 넘어 다시 봤다. 소장중이긴 하지만 다시보기는.. 영화든 음악이든 함께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공유받길 좋아하고, 함께 하길 좋아한다. 마이 시스터 키퍼는 다시봐도 충분히 다시 빠져들게 했다. 가족 영화를 지극히 좋아하는 나에게-일부러 챙겨보진 않지만 몇 안되는 소중한 문화를 즐기는 소재들이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 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충분히 소화가능하다. 가족은 가족이기 때문일 것이다. 가족이라는 단어만 논해도 기쁘고 슬퍼야 그게 가족이다. 실지 나 역시 온전한 가족을 가지지 않았어도 말이다..
영어책 말고, 꿈이 뭔지 알게 된 아이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준다면.. 점수와 등급과 숫자 말고, 최소한 왜 점수가 있고 등급이 있는지 알려준다면.. 낚은 고기를 쥐어주지말고, 낚을 수 있는 고기의 종류를 알려준다면.. 완벽하진 않지만 자신이 꿈꿔온 이상에 근접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될텐데. 1999년작. 실화. 추천. ★★★★☆ 9.3 초등학교 2-3학년에게 내가 강추하는 명심보감 만큼이나 보여줄 만한 영화. 난 꿈을 이루지 못했으나 아직 늦진 않았을 것이다. :)
출시전에 견자단 주연이니 봐야겠다 생각하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이연걸 스타일도 있고, 성룡 스타일도 있고, 금의위 역시 견자단 스타일에 맞는 영화였다. :) 요즘 엽문2 광고하던데.. 청바지를 아직 입고 나올 생각이 없나보다. ㅎ 그리고 특수효과.. 우리나라 팀이 작업했나보다.
곧 개봉할 인빅터스 과거의 이야기다. 사람이 보는 사물은 모두 사람이 중심이다. 현실과 이상은 모두 사람이 만들어낸 단어이고, 현실이고, 미래일 것이다. 그래서, 이 하찮은 것들은 사람이 만들고 바꾸어 수정될 수 있다. 그 기준은 언제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을 포장한 돈, 권력, 가난, 이기심 그 어떤 의미를 포함해서 말이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야한다. 사람을 포장한 그것들이 아닌, 실제 '사람'과 말이다. 환경이 사람을 바꾸어도, 사람은 사람을 바꾸어선 안될 것이다. 그리고 못 바꿀 것이다.
국내 3월 개봉작. ★★★★☆ 9.3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 :) Invictus / William Ernest Henley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a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MBC에서 3부작으로 작년 이맘 때 쯤에 방송했나보다. 정보가 늦어 최근에 접했다. 북극곰. 최북단 마을의 사냥꾼들과, 변해가는 환경을 주로 그렸다. 생명은 다른 생명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들이 자연의 법칙이듯, 사람이 만들어낸 "사회적" 의미 때문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이 그렇게 적용 될 뿐이 아닐까. 강력추천. 자연 다큐멘터리를 오랜만에 봤는데, 재밌게 봤다. 특히, 동물들의 가죽을 벗기거나 하는 장면에서 아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내 모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 난 아직 자연인이다~~~ ^^
블라인드 사이드 감독 존 리 핸콕 (2009 / 미국) 출연 산드라 블록, 퀸튼 아론, 팀 맥그로우, 제이 헤드 상세보기 유치하다면 유치하지만(내 스타일이라~) 영화 내내 빅 마이크의 표정에 주목할 수 있는, 훈훈한 영화. ★★★★☆ (9.1) 재밌게 봤습니다.
가장 접하기 쉬운 "영화관에서 영화보기"는 아주 특별하지 않고는 하지 않게되어, 이런 좋은 영화를 D o W n L o A d 받아서 볼 수 밖에 없는 내 신세.. 휴머니즘 장르(?) 영화 중 헐리우드 딱지가 붙으면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문화적 차이겠거늘.. 하지만 이 영화는 그냥 최고다. 콧물샘,눈물샘이 마르신 분은 꼭 보시길. 물론, 자신의 사생활과 아~무런 연관이 없지만 관람중인 영화 만큼은 흠뻑 빠질 수 있으신 분에게만 해당된다. 그럼, 나와 비슷한 점수를 주시리라.. ★★★★☆ (9.9) ( 내가 블로그에 올리는 영화 점수 중 최고 점수일걸 아마.. ) * 영화에 대해 백그라운드로 깔리는, 누가 나오니.. 어떠니.. 뭐가 어쩌니.. 이런건 시잘대기 없다고 늘 생각하므로 스포일러나 뭐 이상..
47년 작이다. 오랜만에 보는 흑백영화. ★★★★☆ 9.4 정말 재밌게 봤다.
역시, 가족 영화다. ㅋ 이스라엘이라.. 말만 들어서 프랑스인줄 알았건만. 별 드려야지. ★★★★☆ 8.9 늘 말하지만, 가족은 가족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난 영화에서 자주 본 헐리우드 배우 이름 조차도 잘 외우지 않는다. "영화는 영화다"라고 생각하고 싶고, 그 배우들의 사적인 것들을 파해치지 않음으로서 영화 타이틀에 붙는 배우들의 이름만으로 작품을 판단하기 싫기 때문이다. 여튼,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을 너무 단숨에 본 까닭에 오랜만에 다시 접했는데, 티백 캐릭터는 진지함 속에서의 (잔인한 녀석이지만) 유머러스한 점에 한번씩 입꼬리가 올라간다. 감독이 끝까지 살려주는 이유가 뭘까나.. ㅋ 시즌 4에서는 이쁜이가 다시 출현하네.. ;)
천하무적 (A World Without Thieves). 유덕화... 그의 정면샷을 좋아한다. 2004년 작이라.. 5년후에 본거네. [========--] 8.8
와우.. 오랜만에 안주를 찾았다. 아주 긴 뮤직비디오.. (라고 들었는데 정말 그렇더라)
SEVEN FOUNDS. 직접 보시길.. ★★★★☆ (9.4) 늘 그렇듯.. 만점없는 평점.
내가 이 영화를 보며 슬피 울었던 이유는 영상에서의 할아버지도 아니고, 그 할아버지의 유일한 벗이자 친구이자 밥줄인 소 때문이 아니다. 또한 저 쪽 끝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 서서 한탄 하는 할머니 때문이 아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그런 것들을 이 영화에서는 다시금 되새기며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이 영화는 다시금 되돌아서게 만든다. 변한 내 생각을.. 변하지 말아야 되는 그 것들을. 잊지말자... 잊지말자. 변해가는 내 생각에 정곡을 찔러준 이 영화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어떤 누군가가 정말 원하는 것은, 결코 타인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나에게 불편한 것이며, 힘든 것일지라도 그런 상황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치고 있어도, 그 선을 넘어서..
영화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 알면 무섭다고, 알기 때문에 그 공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모르면.. 그 두 시간여의 시간은 아주 서먹지루하다. 공감을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워낭소리를 보고싶다. 가까운 영화관에 개봉했단다. 한번은, 친구에게 지원을 구했는데 이미 봤단다. 아주 지루한 시간 - 단 칠십 여분의 시간일 뿐인데 - 이었다며 말이다. " 웬만하면 한번 더 보겠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 " 그 친구에게 이런말이 나온건, 그에겐 아니라는 말이다. 정말 정말~ 영화 "사과"는 연예를 해본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특히나, 이 영화는 기존의 미혼과 기혼의 선을 완벽하게 그은 영화와 살짝 다르다. (뭐 나야 기혼자가 아니니 잘 모르겠다만) 사생활의 미래에 별 의미를 두지 않..
다큐멘터리 처럼 흐르는 스토리. 한 때 잘 나가던 프로레슬러의 비참한 삶을 얘기하는 영화이다. 어떻게 보면 가족영화. 가족영화는 문화적 요소 따위에 치우치지 못한다. ★★★★☆ 늘 그렇듯이, 만점없는 9.6.
"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죠, '미래의 당신이 지금 있게 하라' 어떻게 그렇게 할까요? 우리는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상상력은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가능성을 거르고 취합해서 미래의 우리를 만듭니다. 상상은 용기와 노력을 요구하지만 우리 스스로 운명을 정하고 옳은 선택을 통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줍니다 세상은 때로 우리를 짓밟아도 희망을 안고 있습니다. 모든 아름다움과 가능성과 눈 앞에 스쳐가는 삶들이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고 상상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삶을 잘 상상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양심은 신의 목소리이자 대자연과 우리 가슴의 소리입니다. " 양심과 현실? 나는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영화는 2시간에 모든 인물들의 시작과 결과를 포함해 그 인물들의 생각..
전쟁영화. 전 세계의 전쟁영화는 다른 것 하나와 같은 것 하나가 있다. 다른 것은 흥행여부이고 같은 것은 여운이다. 다른 흥행에 같은 여운. 꼴에 군대를 갔다왔다고, 억지로 동질감을 느껴보려 노력한다. 생을 걸었던 사람들과. 그리고 이렇게 눈을 뜨고 숨을 쉬며 살아있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오늘 또 한번 현실에서 벗어나 생각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느낀다. 하지만 그것들은 곧 잊게된다. 그리고 그 잊어버린 것들은 보이지 않을 때 다시 보인다. 그 언젠가 그랬었지.. 그래, 그 땐 그랬었지.. 본 것들이 아닌, 없어진 것이 다시 떠오를 땐 그 때보다 더 많은 느낌이 되살아난다. 언젠가 봤기 때문에.. 보고 있을 땐 모르는 것들은, 봤을 때의 그 느낌을 떠올려 보이게 만든다.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할 수 없는 그 때의 본 것들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 내 마음속에서 공허하게 떠다니고. 남아있지 않은 이제야 잡아보려고 한다. 보려고 한다.. 늦어버린 이제서야... 영화, 아니 만화 '바보'의 그 바보는, 말할 수 있으면 말할 수 있었고, 사랑할 수 있었으면 사랑했다. 그 바보는.. 언제나 진실을 보고 기억하고 진실을 말했다...
다운받아서 봤었나.. 꽤 재밌게 본 영화중 하나이다. 영화 '친구'처럼 배경이 현재 30대 중후반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시대적 배경 이야기인 것 같다. 나는 고등학교 때는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이 있지는 않다. 선생님들의 말씀은 언제나 옳았고 그들의 행동은 모두 옳은 것이기 때문에 노래 역시 공감가지 않는다. 등교 버스와 라디오. ㅎㅎ 나의 모든 기억들은 소중한 것들이다. Sent out trackback to http://azraeltalk.tistory.co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