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live8
- U2
- 닷넷게시판리스트
- 백스트리트보이스
- 유용주
- 서호주여행
- 퍼스
- 안치환공연
- The Frames
- 안치환
- 서호주
- Perth
- 게시판페이징
- BSB
- 김광석
- 웹프로그래밍
- 광야에서
- 안치환콘서트
- 닷넷공부법
- 닷넷게시판만들기
- 닷넷DB연동
- 윈폰7
- swell season
- ASP.NET
- wp7
- 여행
- 영화
- 가족영화
- 전라도여행
- asp
- Today
- Total
목록전라도여행 (4)
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아침에 일어나, 걸었다. 별로 멀지 않겠다 싶었다. 미리 접수한 정보로 우리가 도착했던 버스터미널에서 311번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에서 인터넷을 통해 담양 정보를 다시 입수하고, 이동.. 숙소에서 나와 횟집이 즐비한 길을 걸어.. 편의점에서 아침을 푸짐하게 먹고.. 다시 걸어, 광주를 감싸고 있는 광주천을 거닐어.. 다시 터미널에 도착.. 죽녹원까지 요금은 2,100원이다. 요금은 광주를 벗어난 어느 시점부터 100원씩 추가되는 듯 하다. 버스는 고속도로를 밟고 담양으로 간다. 관방제림이 먼저 반겨준다. 2km 정도의 거리란다. 화사한 햇살 아래로 죽녹원으로 가는 다리를 지난다. 입구에서 얼음물을 사고, 대추나무도장이라는 것도 팔았다. 밀짚모자.. 안샀다.. 살걸.. 이날 빨갛게 다 태웠다.. 죽..
6월 25일. 친구와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다. 유.스퀘어.. 금호꺼다. 아시아나. 대우건설도 먹었고. 얼마나 큰 기업일까나.. 낮은건물에 깔끔하게 만들어놨다. 40여분 터미널을 배회하다, 오후 5시 도착 친구를 만났다. 원래 오전 출발 1시 도착을 목표로 했지만 늘 이런식이다. 우리의 일정은 담양. 그리고 전라도가 쥐고 있는 서해바다 까지였다. 우리가 탈 유덕65번 버스. 전라도 광주버스는 앞에 알 수 없는 글자가 붙고 버스 번호가 붙어있다. 터미널에서 일단 시간이 늦은 만큼, 건물엔 가지 못하고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상징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 광주학생운동기념탑.. 그렇게 버스를 탔다. 관광안내지도 한장과 두꺼운 광주 관광 안내서 한 권을 들고. 버스요금은 천원. 광주 버스는 환승이 ..
햇수로는 제 작년, 강원도엔 회사에서 양평까지만 가봤기에 여행으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간 이후로 먼 여행이다. 전라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에 가는 기대감을 안았다. 횟집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쉰단다. 일거리 때문에 좀 늦게 출발. 목적지는 땅끝마을이다. 인터넷으로 미리보니 대한민국 육지의 최남단이란다. 첫 도착지는 완도. 얼마전 끝난 드라마 식객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부산에서는 높은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완도타워에서, 그리고 땅끝마을에서 바라보는 남해 끝자락의 바다는 아주 넓었다. 완도는 해신 장보고의 고향이었다. 어렴풋이 20년 전에 읽었던 위인전에서의 그 이름이 생각난다. 전라도 음식은 반찬이 맛있었다. 김치류를 빼면 대부분이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들.. :) 드라마 ..
2월 25일 오후 2시에 부산을 떠났다. 목적지는 "땅끝마을"이다. 인터넷에서 대충 (메모도 없이..) 정보를 얻고 출발했다.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순천을 끝으로 2번 국도로 끝까지 달리다 18번 지방 도로로 갈아타서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저녁을 먹고 PC방에서 정보를 얻어내, 첫 계획에는 없었던 "완도"로 가기로 했다. 정해진 최종일정은 "해남" -> "완도" -> "땅끝마을" -> "보길도" -> "해남 두륜산" -> "순천 드라마촬영장" ! 완도로 가지 않았으면 많은 시간과 볼거리를 버렸을 것이다! 섬진강을 볼 수 있을까 해서 일부러 이전 휴게소를 스킵하고 들린 곳. 이 쪽에선 볼 수 없었다. 달리는 차에서 살짝 늦게 찍어 선텐에 가려졌지만, 순천으로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