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8.

http://www.live8live.com/

2005년 7월 27일 KBS에서 Live8 공연을 해줬다. 우연히 난 그날 TV 앞에 있었고, 그 방송을 봤다.
London. 개미같은 관중들이 있었고, 그저 대형 콘서트인가 하며 본 공연이다.
나온 가수들 대부분 몰랐다. 유명한 가수들.. 그렇게 Live8을 듣고, U2를 알게 되었고, Keane 도 알게되었다.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도 몰랐던 "머더너(?)"도 알게 되었다. 익숙한 노래를 들었고, 그 공연은 나에게 여운을 남겨주었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공연을 만들 수 없을까. 단독 콘서트는 꽤 많은 관중을 끈다. (이 말은, 많은 호응을 얻는다라고 하겠다) 나처럼, Live8 를 재방송이지만 봤었던 사람들은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나도 생에 한번쯤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을 것이다. 이유는 단 하나.

우린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니까..












4년 넘게, 부분적이지만 공연의 생동감 있는 음악을 아직 보유하고 있다.


One -U2



It's my life -Bon Jo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