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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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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y

3일차.

가이브 2008. 3. 6. 00:39

오랜만에 널널하다. 3시 강의. 첫 강의니 얼마 안 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약 30분 정도 소개하고 마쳤다.

언젠가 회사다닐 때 전치사 관련 문서를 뽑아놨는데, 이녀석을 파야겠다 싶어서
도서관으로 출발. 2시간 정도 되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눈이 감긴다.
비몽사몽 나와서 오락실로 고고.

어제는 집 앞에서 순대사고 후회했는데,
오늘은 오락실갔다가 후회했다.

앞으로 해보고 후회할일이 계속 생길 것 같다.
또 느끼는거지만, 생활 패턴과 생각 패턴이 바뀌어가는 것 같다.

방금 약 2.5~3시간 정도 숙제 하고.. 이제 자야지.

내일은 밥먹고 출발해서 강의듣고 점심 제끼고(커피로..) 도서관에서 놀다가 강의듣고
집에서 C 좀 만져봐야겠다.

아.. 집에서도 공부가 될 것 같다. 계속해서 하던 게임을 안하고 있다.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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