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게시판페이징
- 가족영화
- live8
- ASP.NET
- wp7
- 서호주
- 여행
- 닷넷공부법
- 안치환콘서트
- The Frames
- 광야에서
- 닷넷DB연동
- 서호주여행
- 닷넷게시판만들기
- 전라도여행
- 닷넷게시판리스트
- 퍼스
- 김광석
- U2
- 윈폰7
- BSB
- Perth
- 안치환
- asp
- 안치환공연
- swell season
- 영화
- 백스트리트보이스
- 웹프로그래밍
- 유용주
Archives
- Today
- Total
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미디어를 즐기는 방법 본문
가까웠던 친구가 있었다.
수학을 잘하고, 어떤 상황이 펼쳐지면 가능성을 모두 파악하여 미래를 예측한다. 즉, 영화 따위의 결과를 잘 파악한다. 하지만 조금 과하면, 그걸 넘겨짚기도 한다. 사실, 알고 있지 않으면 결국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비록 정해져 있지만) 결과를 굳힐 수 밖에 없다. 그의 예측은 극도로 잘 맞아 떨어졌다. 그러나, 가끔은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소재 파악은 하지만 스토리 파악은 최대한 하지 않으려 한다.
내가 미디어를 즐기는 방법은..
1. 예측하지 않는다.
단순하다. 그 것을 만든 이유를 즐기기 위함이다.
2. 평상시의 주관적인 생각을 버린다.
이건 사실에 기준한 미디어에 대해서만 해당 될 것이다.
미디어 자체가 특정 주제를 살리기 위해 꾸며낸 편집은 인정한다.
하지만 의도가 충분하게 있을 것이고 -제작자에 의해- 그 의도는 상업적인 성격을 띄지 않는다면.
3.의심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영상물 등에 대해 NG를 찾아내는 행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 특정한 주제를 살리기 위해 편집은 당연하며, 사람이 만들기 때문에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그 것을 의식하면 그 미디어는 미디어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전달되려는 의도가 완전 소멸된다.
대중에게 공개되는 미디어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제작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우리는 즐길 수 있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어야 하겠다.
미디어를 즐기는 방법은, 그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주관적인 생각과 사상은 모두 버리는 것이 좋다. 그런 부수적인 것들은 모두 다 충분히 즐기고 난 후 되짚어도 늦지 않다.
영상과 노래 등 모든 것들을 묶어 말하는 Media는, 본질적인 의미는 무언가를 전달하려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러기에, 전달자의 의미만을 생각해보자.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디어를 즐기는 방법이다. 내 사상과 같든, 다르든..
생각과 사상은 나와 다른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우리는 사람이 더불이 살기 위해 "최소한의 제한적인 법률"의 테두리에 둘러 쌓인, 도덕을 지킬 줄 아는 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미디어를 즐기는 방법은, 그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주관적인 생각과 사상은 모두 버리는 것이 좋다. 그런 부수적인 것들은 모두 다 충분히 즐기고 난 후 되짚어도 늦지 않다.
영상과 노래 등 모든 것들을 묶어 말하는 Media는, 본질적인 의미는 무언가를 전달하려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러기에, 전달자의 의미만을 생각해보자.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디어를 즐기는 방법이다. 내 사상과 같든, 다르든..
생각과 사상은 나와 다른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우리는 사람이 더불이 살기 위해 "최소한의 제한적인 법률"의 테두리에 둘러 쌓인, 도덕을 지킬 줄 아는 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반응형
'ㄱㅐ똥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란한 유산. (0) | 2009.07.29 |
---|---|
친구끼리 중요한건.. (0) | 2009.07.27 |
오랜만에. (0) | 2009.06.12 |
오랜만에 다큐에 빠지다. (0) | 2009.05.11 |
삶을 살고 있다. (0) | 2009.05.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