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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이번 달 나올 월급의 액수보다 내가 살기 위해 만들어 냈던 액수를 기다렸던 것이고 내 코에 머무른 꽃향기 보다 내가 맡았던 수 많은 향수를 기다리는 것이고 내가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보다 열심히 살았던 그 시간들을 기다리는 것이다. 미래를 기다리는 것 보다.. 과거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기약 없이 기다렸던 그 의미에 가치를 부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알 수 없는 미래를, 꿈을 가지며 기다리는 것이다. 비록 기다림의 의미로 부여되는 그 꿈을 꼭 쥐고, 진정 우리가 기다리는 그것을 위해 기다려야 할 것이다.
누가 억지로 시켜서 흘려 본 적 없는 눈물. 눈물은 내가 흘려야 그게 진짜 눈물이다.
돈으로 불량식품을 바꿔먹는 사실을 알고나서 어른 심부름 하고 남은 10원 짜리 2개를 몰래 썼다. 돈 때문에 거짓말했다. 다섯 살이나 여섯 살 때였을까.. 오락실을 알고 나서 부족한 풍족을 위해 큰 방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동전 단지에 손을 댔다. 세 번까지는 "모르겠지"하며. 여섯 번 까지는 "될대로 되라"하며. 아홉 번 까지는 "난 죽었구나"하며 돈을 훔쳤다. 아련한 추억... 추억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
언젠가 보이즈 투 맨의 공연을 본 적이 있었다. 멤버가 네 명이었던가. 매니아가 아니라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들은 목에 수건을 메고 있었고, 물병을 들고 있었다. 목이 많이 쉬었다.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물을 마시며 관객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하는 사람과 공연을 보는 사람은 구분이 없는 듯, 재미나게 노는 모습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 매체에 나오는 실수를 콕 집어 지적하고 킥킥대며 웃는다. 뭐 사실 내가 어렸을 땐 뭔가가 특별함이 있는 듯했지. 보이는게 많아지고 생각이 넓어지니 달리 보게 되고. 한 때 가수들을 "금붕어"라 부르며 킥킥대곤 했었다. 립싱크를 빗대어 말한다. 녹음된 노래를 틀어놓고 부르듯이 쑈를 하는 행위. 입술만 맞추어 보여주는 행위를 소리 없이 뻐꿈한다 해..
( 2008.07.11 06:16 ) 아버지, 아들입니다. 요즘 영어삼매경에 빠져있지만 영 안됩니다. 나오는 노래 첫 부분은 살짝 들립니다. 노래는 익히 들어본거라 잘 알것 같습니다. " 내가 어렸을 때 내가 들었던 라디오,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노래. 혼자 부르면서 웃음을 지었지.. " (노래 첫 부분) 처음에 반여동에서 조그만 카세트 라디오 사주신거 기억나시는지요. 저도 다른 애들처럼 초6때부터 라디오 듣는거 좋아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노래들 테이프 돌려가며 녹음하면서 듣고 했지요. 지금 시간이 새벽 6시입니다. 잠을 청하려다 또 한시간 정도 뒹굴다 그냥 오늘 잠자기 포기했습니다. 집에 인터넷 때문에 갔을 때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 올리고 이렇게 글 씁니다. 드릴 말씀도 많습니다만, 저 역시 아버지..
난.. 2000년에 면접을 두 번 본 것 같고, 2001년에 면접을 두번 더 본 것 같다. 2000년, 첫 번째 면접은 통과했다. 무려 5:1이다. 25명이 지원했는데, 5명을 뽑았다. (뽑히고 나서 알았지만) 그저 면접 볼 때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을 뿐, 합격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 때, 내가 인식하지 못한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었다. 두 번째 면접은 그 해 말인가보다. 이 때에 난 떨어졌고, 이듬해인 2001년에 있었던 2회의 면접 역시 보기좋게 떨어졌다. 떨어진 이유는, 인식을 했기 때문이다. 무조건 붙어야 하는 면접이라고.. 떨어졌기에 2001년 9월, 군 입대를 했고 또 한번 더 면접 아닌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이 때 붙었나보다. 해서 군 사령부 전산실에서 전산병으..
컴퓨터는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누어진다고 배웠다. 하드웨어는 기계고 소프트웨어는 기계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계를 구동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시스템 프로그램'과 '응용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진다. 컴퓨터의 목적은 분명하게 정해져있다. 그 목적을 추구하고자 사용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사용한다. 하드웨어를 만들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은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사용자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컴퓨터 업계의 마인드는 이와는 반대다. 사용자의 필요성은 저기 멀리 놔두고 벌이 수단을 위해 필요하지 않지만 필요하게끔 만든다. 별 필요도 없는데 어쩔 수 없이 필요하게 만드는거다. 내용물은 신경쓰지..
현실이 다 뒤집어 놓더라도 너의 마음 속엔 희망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길..
옛날 얘기하는게 진짜 좋더라.
성심껏 임기간 하려는 바를 나라를 위해 일을 했다. (삐뚤어진 내 눈까리엔 그렇게 보이고, 썩은 뇌가 그렇게 생각하란다. 어쩔껴?) 국민이 살아가기 위해 도와주는 직업이 공무원이다. 새벽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분도 동네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다면 그 분이 진정한 공무원이고,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되었음에도 자기 살 길을위해, 친인척 사회적 이익을 위해 노력하신다면 그 공무원은 사람이 아닐 것이다. (강조한다. 사람이 아니라고) 결과물을 떠나 가장 중요하다. 힘든 일을 하며 겨우 번 돈으로 살기위해 끼니를 겨우 이으며 사는 사람들이 낸 세금을.. 감히... 개새끼들 안치환 글/ 안치환 곡 (8집) *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이성적으로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떠한 나의 삶이 되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자신..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내가 즐겨보는 이유는. 친구들이 어디서 무슨 짓을 하던간에 그들은 친구로 끝까지 남기 때문이다. 느낌이, 친구한테 고맙다는 말을 들어본 지가 참 오래된 것 같다..
음성 코덱인데, 각종 동영상 플레이어나 음악파일에서 코덱이 없다고 하며 재생이 안될 때 설치하면 재생이 가능하다. 0x130 (?) 코덱 출처 http://www.moviecodec.com/downloads/27d.html
" 유쾌한 " 다큐멘터리다. 꽤 일반인(나)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있다. 재밌게 보고 있다. :) 아직까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의심 없음에 내 자신에게 고마워한다.
그바보 1회 중.. 구동백 왈. - 단체에서의 80%는 소속된 사회의 본질을 따라간다. 하지만 다른 소수의 인원이 본질의 잘못을 비판하고 바로 잡으려고 하는 덕에 세상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총 들었던 군인들의 흐느낌이 다시 들리겠구나.. 문화가 발달 되어봐야 뭐하고 국민 의식이 높아져봐야 뭐하냐.. 근본이 바뀌지 않는데. (주)대한민국 [2008년~현재]의 연혁을 잊지 않겠다. 여긴 한 국가가 아니다. 개, 돼지도 몽둥이로 맞지 않는다. 인정이라는 것도 개돼지한테 적용이 된다. 개돼지 취급도 못받는 지금의 정권을 절대 잊지 않겠다. 욕도 아깝다. 알아먹을 것 같으면 좋게 말해서 알려주겠지. 북한정권이 차라리 낫겠다. 정이라도 있지.. 쯧쯧 그저 욕나온다.
그리고.. 안치환 ▼ 광야에서 (08.6.10) ▼ 자유 (08.6.10)
5월은 가정의 달이다. MBC에서 한 주에 한번씩 날 울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 5월이 끝났다. 하루하루는 흘러가고, 그렇게 프로그램도 다섯 주 끝이 났다. 휴먼 다큐멘터리는 힘들고 슬퍼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힘들고 슬프지 않았다. 행복했다. 행복이 근원이었지만 사람이기에 아쉬운 마음에 힘들고 슬픔을 가지고 있었다. 난 그들에게 결코 측은한 생각이 들지 않았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그들의 삶을 살짝 엿보며 행복한 그들의 모습을 보며 나를 다시 돌아본다. 넌 정말 저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고.. 그들의 행복해 하는 마음을 보며 눈물이 난다.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에게 힘든건 그저 힘든 것들이지만, 그들에게 힘든건 행복으로 가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모습이었다.
어제 한 살 어린 후배와 진하게 한잔했다. 자칭 노빠 명박 안티라는 이 녀석은 분노에 가득 차 있었다. 현실은 우리가 듣고 보는 것들이다. 이상은 현실을 더욱 더 바르게 바꾸고 싶은 마음이다. 보이고 들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각이 이상이다. 양심은 현실과 이상을 판단할 때 꼭 지나가야 하는 통로에 있다고 생각한다. 노동력은 사람이 만들어낸다. 노동자는 사람이 채용하며, 사람이 노동을 한다. 법규가 존재하는 이유는 목적성은 같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최대한 공존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사람이기 때문에 법규는 무너진다. 정으로 무너지기도 하고, 이기심으로 무너지기도 한다. 힘을 가진 자는 같은 사람 중에 현실적인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런걸 힘이라고 하면서 철저하게 법규를 파괴한다. 겉..
작년 7월 말, 외출을 꺼리시는 할머니도 모시고 가족이 모두 봉하마을에 다녀 온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한번 더 다녀오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그의 정치 방식을 이을 사람이 없어보였기에 투표 하지 않았다. (잘났다는 말은 아니고) 예상은 했다. 그것은 적중했고, 난 더 좋아했다. 제발 막장타라.. 언젠가는 거쳐야 될 더러운 꼬라지, 그래 차라리 빨리 와서 흘려보내자. 그리고 예상대로 잘 이어졌다. 그런 과정에서 충분히 의식과 인식이 바뀌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데.. 어제 일어난 일은 아니다. 정말 아니다. 이건 아니다.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 이 진리를 왜 난 계속 믿을 수 밖에 없을까. 행동으로 인해 보여지는 것으로 그 행동을 한 사람을 판단하는 건 아주 잘못된 것이다.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다. 잊지말자. "사람이 밝혀내는 진실"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주관이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음을.. 고 노무현 전 대..
웃어야 되고, 투정부려야 되고, 행복해야 된다. 다섯 살, 일곱 살 아이들이 슬퍼서 울고 있다. " 엄마 우리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 일곱 살 어린이가 앞에 있는 여러 친구들 앞에서 하는 말이다. 어느 한 가족을 보며 한 없이 슬프고 내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두 눈을 뜨고 세상을 보기가 보기 역겨워진다. 이젠 인정하고 싶다. 내가 만든 내 삶은 이제껏 잘못되었다는 것을.
식상한 얘기보단 우리에게 중요한 얘길 꺼낸다. 우리 나이대에 중요한 이야기. 현실에 대한 이야기. 친구들은 하나같이 현실에 너무 찌들어 있다. 그렇게 만든 이 세상이 참 야속하다. 친구를 언제나 기다린다.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준비. 앉아 술을 따라주는 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레 술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술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걸 너, 그리고 나도 알고 있으니까...
까치, 까치까치까치 까치~ (까치까치) 떠돌이 까치를 다시 보게 됐다. 얼마전 둘리를 다시 봤다. 바뀐 노래와 바뀐 성우들.. 하지만 내용은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들이 옛날 그 시절 내가 느꼈던 느낌처럼 만화를 볼 수 있을까? (있을거야..) 드라마로 다시 방영한다. 까치. 외인구단. 낮익은 이름들이 등장한다. 옛 것들은, 지금 것들 보다 '옛 것'이지만,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느껴지는지. 바뀌지 않은 것들이..
약한 사람은 약한 사람이 아니다. 당신이 보기에 약해 보이는 사람인 것이다. 그 사람이 약하기 때문이 아니다. 말 그대로 약해 보이기 때문이다. 아닌 것을 알면서 하는 것이 가장 나쁘다고 했다. 왜 약한 사람을 약하게만 보고 당신이 강해 보이기 위해 약한 사람을 알면서도 악행을 하는가? 모 방송 SOS 프로그램엔 약해 보이는 사람들이 나온다.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 그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바로 살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다. 개보다 못한 놈들아. 너희들에겐 살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산소 조차도 아깝다. 울분이 치솟는다. 개만도 못한 놈들을 보고 사는 내 자신이 더러워지는 듯 하다.
돈... 돈.. 목숨보다 더 소중한 돈. 이 개털에 낀 벼룩보다 못한 놈들아..
제목의 답은 "없다" 이다. 부와 명예, 얻어지는 것들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에겐 댓가는 아무 것도 없다. 바꾸어 말하면, 댓가를 생각하고 노력한다고 하면, 그건 노력이기도 하겠지만 그 행위의 과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바로 가든 돌아 가든 결국 댓가를 위해 목표 달성을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꿈"과 댓가는 의미가 많이 다르다. 비슷하기도 하겠지만, 꿈 역시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는 행위일 뿐, 꿈을 이루고 난 후는 생각지 않을 것이다. 꿈이 이루어지면, 무언가를 하겠다.. 따위. 한번 더 오늘 아일랜드를 만나며 :) 넓은 평원에 삿갓 모양의 지붕이 달린 곳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하고 싶다. 그들의 공연이 얼마 안 남은 다음달이 기대된다.
10년 전이다.. (벌써!)내 홈페이지엔 하루 400여명이 들어왔었다. 이는 내 직업을 선택한 유일한 이유였지.어떻게 내 홈페이지를 찾았을까.. :)난 언제나 내 공간의 레퍼런스를 뒤적거린다.그러다 찾은 어떤 글.. 몰래 퍼와본다.동창모임에 대한 나의 생각동창 모임이 3년이 넘었다. 3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세월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의미를 부여할 만한 시간이라 생각되어 그동안 지내온 동창모임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다. 나는 동창모임을 시작 할려고 할때 처음엔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그것은 과거에 몇사람의 의견을 들어 모임을 시도 한적이 있지만 말만 서로 앞세웠지 호응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몇 차례를 실패하고 나니 실망감이 너무컸기 때문이었는데 이번엔 모임이 어떻게 다시 이뤄지다보니 기대 이상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가정, 학교 두손 두발 묶여 눈으로 보고 머리로 달달 외워서 대학가니 들어가기 박터지는 명문대학 빼고는 돈만 바르면 다 되고 두손모아 주입식 교육을 받아야 되고 박터지게 들어간 명문대학 돈 없으면 사년 안에 목메달아야 되고 사천 만원 부어 졸업해봐야 찾아주는 회사 없네. 나 뿐만 아니라 내 옆에 놈도 똑같이 피같은 돈 부었고 내 앞에 놈도 똑같은 학벌 가졌고 내 뒤엣 놈도 똑같은 생각 가졌지만 모두가 더러운 현실에 시린 무릎 꿇어 싹싹빌고 쥐꼬리보다 짧은 선착순 비정규직 월급 받으며 원래 그렇게 시작해야 한다고 먹고는 살아야 한다고.. 해질녘에 출근하고, 해뜰적에 퇴근하고 달력엔 온통 검은색 숫자 뿐이고 눈앞에 반짝거리는 월급날이 되어봐야 단칸방 월세, 카드값 다 제하니 대형마트 ..
Once 영화 -> OST -> Once OST Live -> Once 촬영지 -> 아일랜드 더블린 -> 더블린엔..? -> 더블린여행기 -> 기네스 맥주! 흠.. 경대앞이라.. ㅋ
난 넓고 푸른 하늘을 좋아한다. 특히 여행지-내가 머물고 있지 않는 다른 장소-에서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깊게 들이쉬는 숨은 배고픔을 잊게 한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자. 여행지에서의 푸른 하늘을 언제나 안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부푼 꿈을 가지고 살자. " 살아 있다면 다시 올 수 있다 " 좋은 말이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잊고 있는 사실이다.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또 하면 되지, 뭐. 현실을 이해하자. 하지만 물러서진 말자. 부딪히자. 왜냐면 난 엄연히 여기 살아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