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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56부작 에덴의 동쪽이 종방했다. 스토리는 뒤죽박죽에 전개는 느릿느릿.. 이동철은 그의 아버지인 이기철의 말대로 강자와 약자 등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았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 닥쳐와도 늘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소 실천한다. 주위엔 말이 앞서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도 그렇고. 가족이라는 것은, 그저 행복한 모습만 서로 보여주면 된다. 부유? 가난? 그 모든 것들은 아주 작고도 가치없는 겉치레 뿐일 것이다.
서울... 정보..? 취업가능돈 벌 확률? 살기좋은 부산에 남으련다. 내 끝까지 더러운 (주)대한민국 의 IT 구조를 뜯어고쳐주마..
2000년이 시작되었다~ 하고 외친 그 때가 언제였던가..;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됐다. 늘 추석, 구정때 하는 말이지만, 나에게 온 동보 문자메시지에는 답변을 보내지 않는다. 나 또한 일부러 행사 치례로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물론 의미는 있다. 어느 커뮤니티에 이 말과 비슷한 글에 대해 댓글 중 하나.. " 그 동보문자에 내 번호가 들어간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번쩍! 했다. 심히 동감가는 말이다. ㅡ.ㅡ; 어떻게 보면 오랫동안 연락되지 않은 친구를 찾는답시고 안부를 묻는 것 역시 2년 전쯤 부터 하지 않게 되었는데, 지나간 시간에 내가 한 행동을 탓해야 될 것 같다. 내가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에는 내 욕심이 들어가게 되고, 그 욕심은 다른 것을 이용하여 나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 하나를 맡아 하고 있다. 한데 지루하다. "일" 이라는 것은 의무감을 가지고 해야한다. 하기 싫어도 해야한다. 무조건 해야한다. 일의 댓가를 받기 위해서이다. 반대로 이 일을 하는 댓가를 원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의무감이 없나보다. 그래서 마음은 콩밭에있다. 한국인이 추천한 팝송 200선을 듣고 있다. 감미롭다. 슬슬 눈이 피곤해진다. 한번씩 이렇게 의무를 가진 시간에는 꼭 콩밭에 있는 안깐 콩을 생각해본다. 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저걸 해야 되는데. 웃긴건, 이 일이 끝나더라도 "저것을" 하지 않는다. 나에 대한 모순이고 이른바 "구라"를 치고 있는 것이다..... 20대 후반, 내가 날 바라보면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 콩밭에 간 마음을 어떻게 제자리로 돌릴 수 있을까..
댓글 메일을 남겨주세요. 노출이 싫으시면 비밀댓글로 하시면 됩니다. ㅊ ㄷㅐ ㅈㅏ ㅗ ㅇ 여기가 아직 가입만 해서 사용은 못하고 저런게 필요한다고 하더라구요. 공개로 초ㄷㅐ장 드린다고 하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혹 어쩌다 들리셔서 이 글을 보신다면 댓글 주세요. 단, 꾸준히 개인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보실 분만!! 현재 10장 있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를 운영중이신 분들께만 드립니다. 댓글에 메일주소와 함께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 주소까지 알려주세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블로그를 꼭 운영하시려는 분만 드립니다. 초대장을 몇 십장 드렸는데 현재 5%정도만이 실제 운영중이시더군요.. ㅜㅜ 단 한개의 포스팅 조차 없으신 분도 계시고.. 정말 필요한 분들만이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미네르바에 대한 깊은 관심이 없어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연예인 자살 등, 언론에서 터져나온 덕분에 불거진 이런 현상에 대해 한자 적으려한다. 원채 블로그에 방문객이 없으므로 댓글이 달릴리가 없겠지만, 극히 주관적인 생각임을 미리 밝혀두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여기저기 글을 적은 것도 있지만, 난 인터넷 실명제에 아주 동의하고 있다. 옛날 얘기부터 좀 해야겠다. 얼굴이 보이지 않게 대중적 매체로 키보드를 얼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 VT통신 시절부터라 생각한다. 나 역시 전화회선을 이용해 컴퓨터에 모뎀을 달아서 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 당시 3대 통신사(데이콤, KT, 나우콤) 중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했었다. 당시, 내가 사용한 서비스는 서비스 가입을 위해서 본인 인증을 해야했다...
언제나 "컴퓨터"로 통한다. 몇 달, 길게는 몇 년만에 연락오는 친구는 "잘 지냈니?"라는 말 다음엔 늘 "부탁하나.." 또는 "궁금한게.." 라는 말이 따라오며, 그 뒤엔 "컴퓨터가.." .. ^^ 다행이다. "컴퓨터" = "그 녀석"이라는 내 친구들이 가지는 "참 값"임을.. 한번은 메신저로 챗이 하나 왔다. "연락 좀 하고 살자." 난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니겠니?" 라고 맞받았지만 그건 언제나 그렇듯이 할말 없는 내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준비된 답변일 뿐이었다. 싸이월드라는 대중적인 매체를 오픈해서 날 찾고자 하는 친구들을 기다렸다. 내가 찾고자 하는 친구들.. 한때 내가 찾아낸 친구들. ^^; 그리고 친구들과 연락이 닿았을 때의 기분. 언제나 만났던, 만나고 있는 친구들. 잊혀진 친구들... 서..
The Christmas eve.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이브를 혼자 보내고 있다. 헌데, 분명 누군가가 같이 있는 것만 같다. 이 느낌.. 크리스마스 이브 뿐만 아니라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특별한 날이란 없다. 매 순간이 특별하며, 그 순간이 있었기에 기억이라는게 존재하는 것이다. 잊지말자. 진리를..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8719 나야 뭐 욱하는 것 없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사람으로서 공평하다"에 반대표를 던지고 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경험이 많다는 핑계로.. 그리고 겪어봤다는 자랑으로. 사회라는 게 뭘까? 나이 어린 무개념 과장이라 참는게 사회인가? 나이가 어린 과장이기에 밟아야 사회인가? 글쎄.. 사회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곳이 사회이다. 법이 왜 생겼지? 도덕은 왜 생겼을까? 사람이 모였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너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근본을 버렸다. 당신이 성인이면 당신이 보는 나 역시 성인이다. 성인은 성인으로써 평등하다. 아니, 그..
10Q/10A 티스토리와 만난 첫 날을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티스토리의 기억들을 남겨주세요! Q1 : 블로그 개설일은 언제인가요? A : 글쎄요.. 찾으면 나오겠지요. 외우지는 못 합니다. Q2 : 누구에게 초대를 받았나요? 초대해준 분을 소개해주세요! A : 조영범.. 영감.. 대학졸업동기.. Q3 : 지금 당신의 블로그 현황은 어떤가요? A : 글쎄요... 멈춰있다고 해야되나? Q4 : 블로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 : Life Story.. 큰 고민없이 지은 이름. Q5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나요? A : 자화자찬입니다. :) Q6 : 블로그를 하면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A : 나에게 던지는 말이 많아졌지요. Q7 : 나만 아는 티스토리의 숨겨진 기능은 무엇인가..
결국 나에 대한 말이었던가.. 내가 아쉬워 말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공허하게 떠돌고 있는 이런 생각들이 물거품처럼 모양새만 갖춰서 떠돌고 있다. 이젠 내가 나에게 말할 때가 온 것 같다. 남들 말고, 나한테. 내가 벌린 입으로 말한 것들은 진짜 나에게 말해야 될 것 같다.
도망가려고 하니.. 원... .. 인생 다 살았나 이제..?
이 부분에서 참 뜨끔하더라..............;; 꼭 내한테 하는 소리 같더라.. MBC 베토벤 바이러스 4회 마에스트로: 김갑용씨? 시향에 계셨다고 했죠. 은퇴는 왜 하신겁니까. 이순재: 나이가.. 마에스트로: 나가란다고 그냥 나가요? 그 창창한 쉰일곱에? 이순재: 규정이.. 마에스트로: 그 이후로 다른 오케스트라 왜 안들어갔습니까? 이순재: 나이가.. 마에스트로: 핑계입니다. 마에스트로: 대학 졸업하고 오케스트라 왜 안들어갔습니까? 콘트라베이스: 그게, 불러주는 데가 없어가지구.. 마에스트로: 핑계입니다. 마에스트로: 음대 왜 안갔어요. 캬바레: 아, 저, 아버님이 편찮으셔서.. 취..취직을. 마에스트로: 어머님은 뭐합니까. 형제, 자매, 누나, 형들은 뭐했구요. 캬바레: 제가 삼대독자인데다가...
보여지는게 하나 있는데,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시인들은 글로 표현을 맛깔나게 하더라. ...
아.. 보다가 뒤집어졌다 정말 ㅎㅎ
마감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많은 분들이 정성스럽게 써 주셔서 제가 어떻게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양식에 잘 맞춰주신 분들을 순번으로 해서 랜덤으로 뽑았습니다. 댓글이 빠르셨지만 (선착순이 아니기에) 못 받으셨다고 해서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그리고 양식에 맞지 않거나 미흡했다고 생각하는 등의 댓글은 죄송하지만 삭제했습니다. 4,5,16,19,31,36,37,43,48,49 번째 댓글을 남겨주신 분께 메일로 초대장드렸어요. 별로 활동한것도 없는데 10장이 있네요. ^^ 비밀댓글로 다음을 좀 남겨주세요~ 수많은 블로그 중에 TISTORY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운영목적을 간단하게 남겨주세요~ E-Mail 주소가 있으셔야 초대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 그런거 아닐까요? 더 실망하고.. 화가 나고. " 하루 늦게 보는 식객을 요즘엔 실시간으로 본다. 120여명 중 한명이 말한다. " 아..어른들얘기...... 아직 어려 이해 불가 "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그립다. 아무 것도 모를 그 때가.. ^^
====================================----------------------------------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 어떤 무엇하고 바꿀 수 없는 장면. -------------------=================================================== 내가 과거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다. 막연한 미래가 아닌 대략적인 예상이 나오는 나의 미래. 과거의 결과물은 현재다. 이 의미를 잊지말자. ----------------------------------------------------
뚜루루루.. 친구 : 어, 그래 웬일이고 가이브 : 어, 뭐하노? 장사 끝났나? 친구 : 끝나간다. 정리하고 있다 가이브 : 맞나? 야, 소주 한잔 하자. 친구 : 어 그래 넘어온나. 근데 내 친구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나? 저번에 그 친구 가이브 : 아, 괜찮다. 저번에 봤잖아? 친구 : 어 맞다. 가이브 : 야, 오늘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자. 삽겸살에 소주 한잔 하고 싶다. 친구 : 그라자. 대패삼겹살 괜찮은데 있는데 괜찬한? 가이브 : 어 괜찮지. 친구 : 아니면 다른거 먹어도 되고. 대패가 괜찮더라고 가이브 : 나도 상관없다. 친구 : 그래 넘어온나. 내가 넘어갈까? 가이브 : 아니 내가 넘어갈께. 친구 : 그래 알았다 와서 전화해라 가이브 : 그래. 도착해서 전화할께. 일요일 밤. 어제 먹다 남..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하게 되었다. 개발작업.. 대충 나온 기획안으로 거제도까지 업무미팅 살짝 하러갔다가 설계하고 코딩중이다. 아직까지 설계된 DB가 변동되진 않았다. 초보의 고수정도 실력인 나는 언제나 얼렁뚱땅이다. 느낌으로 즉각즉각 설계해서 뚝딱이다. 늘 그래서 중간에 설계된 것들이 변동될 때가 많다. 이건 버릇이 되어버렸다.. 성격이 합세된 이 나쁜 버릇.. 이쪽에 관심을 가진지 9년.. 초반에 크게 발전되었다가 중간에서 그냥 헤메고 있는 느낌이다.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그냥 이 위치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정말이지.. 오랜만에 또 코드를 작성해보니 함수도 까먹고 찾아보곤 한다. ㅎㅎ 이런 내 모습이란.. 흠 무더운 여름에 찜통같은 집에 선풍이 뱅글뱅글 열심히 돌려봐야..
소주잔이 놓여져 있다. 내가 마신 것이다. 한병 반을 먹었다. 혼자 집에서 마시기엔 너무 부담스럽지만 결국 비웠다. 광석이 형님과 함께.. 그리고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벽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혼자 술을 먹으면 늘 반병을 비우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니 술이 술답게 술술 잘 넘어간다. 늘 광석형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생각나는 것이지만.. 왜 갈 수 밖에 없었을까? 아직도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아무리 "처지지 않는 노래"를 불러도 처지는 그 사람.. 그 사람의 노래를 들을 때면 언제나 현실은 멀리 떨어진다. 세상이 달라지고 - 아니 없어지고 - 보이는 것들도 모두 사라진다. 좋아하는 노래.. 난 그 사람 노래를 8년 전에 처음 들었다. 8년 하고도 몇 ..
요즘 정치권이 좀 말이 많지요. 인터넷 여론이 많이 일어나고도 있고.. 제가 볼 때는 인터넷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사람들은 실명제를 반대합니다. 의아한 현상인데요.. 실명으로 글을 올리기가 부끄러워서 그런가요? 소견으로는 실명으로 올려지는 글은 곱절로 설득력을 가질 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실명으로 서명을 받는 것들도 많은데.. 인터넷은 왜 안될까요? 저는 우리나라 초기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아주 잘못했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익명으로 어떤 글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게 했고 그런 현상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실명으로 글을 올리게 하면 심리적으로 힘들게 되죠. 누군가가 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결국 이 익명성이 인터넷을 많이 흐리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장점도 있지만 글쎄요... 얼..
새하얗게 파란 아침햇살에 이젠 등교가 아닌 출근이 되어 버린 현실. 5개월. 지금 내가 직장인이라는 자체가 믿기지 않다. 5개월이라.. 오늘이 정말 꼭 찝어 5개월이다. 5개월간 꼬박꼬박 아침일찍(?)일어난다. 신기하다. 어찌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인데도 이젠 그냥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 낮선 곳이지만 약간의 익숙함이 생긴 그 곳에서 버스타고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같은곳에 내리기를 검은 날 마다 반복하였다. 슬슬 지겨워질 때도 됐을까.. 다섯시가 되면 두 시간 후의 퇴근이 생각나고 지루해진다. 내일, 그리고 내일 모레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퇴근하고 싶다. 그렇게 지금까지 십 수일. 요즘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든다. 차라리 더 노력해서 더 나은 곳으로 가고 싶지, ..
어떠한 기대감은 설레이게 한다. 자신의 생각에 아무런 변화 없는 삶에 있어 기대감이 생기면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일어나는 아침은 즐거워지고 잠드는 밤은 내일이 기대된다. 전체적인 일상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식에 갔을 때, 학창생활 두 번째 국민학교의 운동장이 제일 컸는데, 그보다 더 큰 운동장이었다. 경험하지 못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학교 생활이 새로 시작되는 날이었다. 내일은 학교에서 어떠한 일이 있을까 기대하고 전공은 내 관심사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들이었다. 고등학교 때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선후배'개념도 생겨났다. 선배가 있었고, 동기가 있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후배도 들어왔다. 졸업한 아직도 학교에서는 한두명 후배가 해마다 ..
9장 있네요~ 댓글로 메일주소와 운영목적을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 댓글 확인하느대로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비밀글로 하시면 메일주소 노출을 막으실 수 있어요. 에고~ 죄송합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는데 다 드리지 못하겠네요. 9장 밖에 없어서 ㅜㅜ 선착순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마감하겠습니다. 또 생기면 다시 글 올릴께요.
넌 내게 아직 수많은 다른 소년들과 별로 다를게 없어. 그래서 난 네가 없더라도 괜찮아. 너도 내가 없어도 괜찮을거고 너에게 난 수많은 다른 여우와 다를게 없으니까. 그러나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없는 친구가 될테니까. 네가 나를 길들이면 내 생활은 해가 돋는것처럼 환해질꺼야. 어느 발소리하고도 틀리는 발소리도 알게되고 다른 소리가 들리면 난 굴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거야. 그러나 너의 발소리를 들으면 음악이라도 들은 듯 굴 밖으로 뛰어 나오게 될거야. 언제든지 같은 시간에 오는 편이 좋을거야.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벌써 행복해지기 시작해. 그러다가 4시가 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을 ..
상업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얼마든지 써도 된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더군요. ^^ 녹화한거 올려봅니다. 약 5분정도로 되는 것들이고, 1시간 정도니..약 13~14편 정도 되겠네요.
혹시 기독교를 믿으시는 분이라면 이 동영상을 안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유머로만 받아들일 수 있으시다면 보세요. 아.. 그리고, 15세 이상만 보세요. ^^
사실 중요한 것은 안보인다고 그러지. 현재는 알 수 없다고 그러지. 진심은 보려고 해도, 보여주려 해도 안보이는 것이지. 그런 것들은 나중에서야 알게되지. 이런 것들은 영화처럼 두어시간만에 나타나는게 아니란 말이지. 내가 언제나 생각하는 건, 과거의 내 모습을 기억하며 현재를 지나치지말고 깨닫자는 건데.. 역시나 이건 사람이라 잘 안되는가보다. 얼마전 가까운 친구와 결별했다. 역시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다.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현재가 최상이고 최적의 상황이다. 더 많은걸 바라면 그건 욕심이다. 싸이에 올렸던 글을 가져와본다. ---------------------------------------------------------------- 아주 오랜 옛날의 일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