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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영화에서 들은 노래.. 아.. 난 왜이리 친구나 말죽거리 같은 그 시대 노래가 좋지... Old is gold. 이 영상 원글 댓글에 달린 글이다. ㅋ Choo choo train a chugging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Bye bye love, my baby's leavin' me Now lovely teardrops are all that I can see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I'm gonna take a trip to lonesome town Gonna stay..
마라도 바닷물 역시 맑다. 부산에선 보기 힘든 투명한 바닷물. 사진은 역시 사진이다. 눈으로 본 것관 좀 다르니.. 내리자마자 호객 아줌마한테 낚였다. 물론 낚인지는 몰랐다. 초행이니. 여튼 준비된 긴 골프차(?)를 관광객을 막 태우고 출발한다. 우리 역시 점심을 먼저 먹자고 합의했으니.. 마라도에는 나무가 많이 없었다. 바다 만큼이나 작은 마라도 섬도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자리를 잡고, 문제가 있는지 기다리는데만 시간을 20분 넘게 소비했다. 혹시 다 돌아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여튼, 기대하고 기다리던 마라도표 자장면이 나왔고, 톳(나물)을 얹었다. 맛은..? 우하하하~~ 역시 말 안하겠다. 직접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주위에 많은 자장면집이 보였는데, 같은 맛인지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마라도 ..
본격적인 제주도 여행 시작. 전날, 백록담으로 가기로 했지만, 비가 온다. 해서 일정을 바꾸었다. 지도를 펼치고, 관광지를 그저 돌아보기로 했다. 서제주 쪽으로.. 1. 소정방 폭포 제주도 여행지엔 길이 제대로 나지 않은 곳이 많이 없다. 잘 꾸며놨는데, 소정방 폭포는 그렇지 않았다. 그저 사람이 걸어 만든 길. 폭포가 0.1초도 쉬지 않고 내려 꽂는 바다. 비가 와도 제주도 바닷가는 언제나 힘차게 파도친다. 작은 폭포다. 입구에 있는 집(?) 그렇게 소정방 폭포를 사진만 찍고 나왔다. 2. 천지연 폭포. 천지연 폭포. 명칭만 들어만 봤다. 오늘은 일요일. 입구에서 2년 전 먼저 와봤던 친구가 매표소에서 표를 살 필요가 없다고 했다. 표를 확인하는 곳에 사람이 없단다. 1인당 2천원.. 난 무시했다. 관..
운영체제를 만들었다. 멋지다. 통합이 목적이라 한다. 후발주자지만, 지속적인 발전이 있길.. 도전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 티맥스와 아무 관련없는 사람이지만,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제품을 겉보기로 막말하는 사람들.. 다른 사람이 시도 안한걸 (해봐야겠다는 신념 하나로) 해 본 경험이라도 있는지..
토요일 아침이다. 표 사러 가야지.. 묵었던 곳이다. 우...... 더 가면 북항, 목포IC, 유달산이 있단다. 국제 여객선 터미널은 바로 옆. 어제 저녁 숙소 잡다가 갠적으로 저기도 한번 가볼까.. 했는데, 그냥 안갔었다. 표 사러 가는 길. 국제터미널이니 국제주차장? 관광 안내도가 하나 세워져 있고. 카훼리레인보우~ 9시 차다. 배에 올라가서 한 컷. 더러운 바닷물. 하지만 맑은 바닷물 빛. 이동이 허용된 공간의 맨 꼭데기다. (주)씨월드 고속 카훼리의 직원들이 마중나와 제주도로 가는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줬다. 배가 출발 하고 나서.. 다리 짓나보다. 내 기억으론 이날 탄 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탄 배다. 3등석 안은 알 수 없는 향내와 술판이 즐비하다. 거의 다 도착했을 쯤엔 노래판도 벌어졌다. 4..
시간도, 좌석도 정해져 있지 않는 자판기 티켓(?)을 끊고 목포로 향한다. 왜? 제주도로 가기 위해.. 한번도 제주도에 가지 못한 친구 구제? 여튼.. 우린 배를 타고 제주도 까지 가기로 했다. 제주 티켓.. (포커스가..;) 유.스퀘어에서 타고 이동한다. 목포~ 직통. 따로 마련해놓진 않았지만, 자발적으로 사진의 문 뒤루 쭈루룩 줄을 서서 타는 모습이 보인다. 목포 도착. 한 시간 정도 걸렸나보다. 목포 역시 처음 밟아본다. 작고 낡은 터미널이다. 역시 택시들이 즐비.. 역시 미리 입수한 정보로, 건너지 말고 우측 정류장 1번, 101번 버스로 알고 있었는데.. 101번(?)은 없었다. 1번도 종류가 1-1,1-2 등이 있었던 것 같다. 여객터미널 까지 가야한다. 거리가 좀 된다. 평일(금)이라.. 사..
아침에 일어나, 걸었다. 별로 멀지 않겠다 싶었다. 미리 접수한 정보로 우리가 도착했던 버스터미널에서 311번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에서 인터넷을 통해 담양 정보를 다시 입수하고, 이동.. 숙소에서 나와 횟집이 즐비한 길을 걸어.. 편의점에서 아침을 푸짐하게 먹고.. 다시 걸어, 광주를 감싸고 있는 광주천을 거닐어.. 다시 터미널에 도착.. 죽녹원까지 요금은 2,100원이다. 요금은 광주를 벗어난 어느 시점부터 100원씩 추가되는 듯 하다. 버스는 고속도로를 밟고 담양으로 간다. 관방제림이 먼저 반겨준다. 2km 정도의 거리란다. 화사한 햇살 아래로 죽녹원으로 가는 다리를 지난다. 입구에서 얼음물을 사고, 대추나무도장이라는 것도 팔았다. 밀짚모자.. 안샀다.. 살걸.. 이날 빨갛게 다 태웠다.. 죽..
6월 25일. 친구와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다. 유.스퀘어.. 금호꺼다. 아시아나. 대우건설도 먹었고. 얼마나 큰 기업일까나.. 낮은건물에 깔끔하게 만들어놨다. 40여분 터미널을 배회하다, 오후 5시 도착 친구를 만났다. 원래 오전 출발 1시 도착을 목표로 했지만 늘 이런식이다. 우리의 일정은 담양. 그리고 전라도가 쥐고 있는 서해바다 까지였다. 우리가 탈 유덕65번 버스. 전라도 광주버스는 앞에 알 수 없는 글자가 붙고 버스 번호가 붙어있다. 터미널에서 일단 시간이 늦은 만큼, 건물엔 가지 못하고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상징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 광주학생운동기념탑.. 그렇게 버스를 탔다. 관광안내지도 한장과 두꺼운 광주 관광 안내서 한 권을 들고. 버스요금은 천원. 광주 버스는 환승이 ..
-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7324.html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비가 그치고 써레질 끝낸 논바닥에 찰람찰람 물이 들어찼습니다. 찔레꽃 피고 오동꽃 떨어지자 곧 모내기가 시작되었어요. 오와 열을 맞춘 어린 모들이 흔들리며 뿌리를 내립니다. 그 층층 다랭이 호수 속에는 나무와 풀 그림자가 들어 있고 해와 달과 산과 구름이 한껏 돛폭 부풀려 서쪽 바다를 향해 항해를 하고 있군요. 해오라기 한 쌍 노을에 되비친 자기 모습을 보며 묵언정진에 들어갔으며 바람은 삽을 씻고 돌아가는 늙은 농부의 주름살 계곡으로 쉼 없이 불어갑니다. 흙 묻은 장화를 털고 담배를 빼어 문 황토빛 얼굴에는 땅을 탓하지 않고 평생 삶을 경작해온 흥그런한 ..
마이클 잭슨 팬이라면 한번은 봤음직한 그 공연.. MTV Live. (가사는 뮤직비디오 대로 원 가사를 편집) The way she came into the palce I knew right then and there There was something different About this girl The way she moved Her hair, her face, her lines Divinity in motion As she stalked the room I could feel the aura Of her presence Every head turned Feeling passion and lust The girl was persuasive The girl I could not trust The gir..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 때 나는 자유 자유 땀흘려 함께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 때 나는 자유 자유 피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 때 나는 자유 자유 피와 땀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다라고 노래할 수 있으랴 노래할 수 있으랴 사람들은 맨날 겉으로는 소리높여 자유여 해방이여 통일이여 외치면서 속으론 워-- 속으론 제 잇속만 차리네 속으론 워-- 속으론 제 잇속만 차리네
과거를 묻지마라 그 누가 말했나 사랑이라면 이별이라면 묻지 않겠다 그러나 그러나 아하 과거를 잊지마라 절대 잊지마라 반역자에겐 학살자에겐 용서는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수 많은 세월 흘러도 상처 아물지 않는다. 그들이 아직 유유자적 여생을 즐기고 있는한 수많은 원혼 눈물로 구천을 떠돌고 있지만 그들은 권력의 담 밑에 쥐새끼처럼 잘도 숨어 지낸다. 이 시대를 강물처럼 살아온 풀같은 사람들 그 가슴에 뚫린 멍과 한과 탄식을 누가 누가 채워주려나 안돼 안돼 안돼 그들을 정의의 제단앞에 세워야 한다 한다 한다 한다 그들을 오월영령 앞에 세워야 한다 한다 한다 한다
누군가와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 된 전라도. 그리고 제주도. 이젠, 자신있게 혼자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여행은 그렇게 마음 가는 대로, 그리고 흐르는 만큼만 갈 수 있다. 생각지 못한 여행은 없다. 약간, 아주 약간만 생각한다면 그렇게 떠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이다. 즐기는 여행... 즐기는 여행을 위해. 즐기는 여행.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젠, 혼자 무언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치환형님 뵈어야지 :) 일시 : 2009년 8월 21일(금) ~ 29일(토) 장소 :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관 지하 공연장 (240석) (조계사 - 3호선 안국역, 1호선 종각역 사이) 안치환과 자유가 함께 한지 13년 그 시간 안에서 4번째 소극장 공연을 엽니다. BAND 사운드라 하면 강렬하다! 라고만 생각했던 분들, “우리 세대는 사운드를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공연을 원합니다.” 라고 먼저 말하는 안치환과 자유. 그들이 만드는 소극장 콘서트 우리가 기다린 소극장 콘서트 이제 곧 시작합니다. **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티켓링트는 7월 1일 (수) 부터, 인터파크는 7월 2일 (목)부터 가능합니다. ** 직접 좌석 선택이 되지 않고, 무조건 선착순인 참꽃에서는 7월 1일 (수)부터 가능..
Backstreet Boys 2집을 통해 중 2때 해외 음악을 처음으로 관심가지며 들었고, 친구를 통해 Michael Jackson 이라는 가수를 알게되었다. 고1 때 복학생으로부터 2,000원으로 Dangerous 앨범을 구할 수 있었다. Jam으로 시작되는 이 앨범은 여러가지 스타일의 음악을 담고 중간에 Heal The World 라는 곡을 통해 마지막 Dangerous로 끝이 난다. 앨범을 소장용으로 구매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일단 들을만 해야한다. 영어도 잘 모르기에 이해 가 전혀 안되는 앨범을 그렇게 지인에게 구한 Dangerous를 시작으로 History앨범, Blood On The Dance Floor에 이어 Bad 앨범까지 구매했다. 가사를 뽑아서 머릿속 리듬으로 외우기까지 했으니.. ..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찾기를 갈망한다. -정상원.
어린 내 모습이 보이고. 내 과거가 생각나고. 그 때 내 관심사가 생각나고.. 바르게 펼쳐진 과거에 반해 현재는 뒤죽박죽 흐트려져 있다. 하나 하나 겹쳐있고 뒤에 놓았다 앞에 놓았다 바꾸다 보면 정신없다. 지나보면 자연스레 하나, 둘, 셋. 번호게 매겨져 가지런히 놓여질 터인데.. 최소한 난, 과거는 가지런히 펼쳐진다 믿었기에 엉키어버린 현재는 내가 모르는 사이 자연스레 정리되리라 생각했다. 하.. 글쎄... 사람이 사는게 500년 조선왕조 만큼이나 길게 산다 해도, 절대~ never! 결코.. probably.. 아마.. 모를걸????? 인정 하기로 했다. 어깨너머 보이는 서른의 벽 앞에서.
김광석. 사망직전 마지막 콘서트 ”겨울나기” 에서..
'ㄱㅐ'똥철학을 건든다. " 그럴 수 있다면 " 요즈음,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내 사람이여" 김광석의 노래가 있다.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길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 줄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 가진 시를 들려 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
그바보 1회 중.. 구동백 왈. - 단체에서의 80%는 소속된 사회의 본질을 따라간다. 하지만 다른 소수의 인원이 본질의 잘못을 비판하고 바로 잡으려고 하는 덕에 세상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총 들었던 군인들의 흐느낌이 다시 들리겠구나.. 문화가 발달 되어봐야 뭐하고 국민 의식이 높아져봐야 뭐하냐.. 근본이 바뀌지 않는데. (주)대한민국 [2008년~현재]의 연혁을 잊지 않겠다. 여긴 한 국가가 아니다. 개, 돼지도 몽둥이로 맞지 않는다. 인정이라는 것도 개돼지한테 적용이 된다. 개돼지 취급도 못받는 지금의 정권을 절대 잊지 않겠다. 욕도 아깝다. 알아먹을 것 같으면 좋게 말해서 알려주겠지. 북한정권이 차라리 낫겠다. 정이라도 있지.. 쯧쯧 그저 욕나온다.
그리고.. 안치환 ▼ 광야에서 (08.6.10) ▼ 자유 (08.6.10)
5월은 가정의 달이다. MBC에서 한 주에 한번씩 날 울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 5월이 끝났다. 하루하루는 흘러가고, 그렇게 프로그램도 다섯 주 끝이 났다. 휴먼 다큐멘터리는 힘들고 슬퍼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힘들고 슬프지 않았다. 행복했다. 행복이 근원이었지만 사람이기에 아쉬운 마음에 힘들고 슬픔을 가지고 있었다. 난 그들에게 결코 측은한 생각이 들지 않았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그들의 삶을 살짝 엿보며 행복한 그들의 모습을 보며 나를 다시 돌아본다. 넌 정말 저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고.. 그들의 행복해 하는 마음을 보며 눈물이 난다.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에게 힘든건 그저 힘든 것들이지만, 그들에게 힘든건 행복으로 가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모습이었다.
어제 한 살 어린 후배와 진하게 한잔했다. 자칭 노빠 명박 안티라는 이 녀석은 분노에 가득 차 있었다. 현실은 우리가 듣고 보는 것들이다. 이상은 현실을 더욱 더 바르게 바꾸고 싶은 마음이다. 보이고 들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각이 이상이다. 양심은 현실과 이상을 판단할 때 꼭 지나가야 하는 통로에 있다고 생각한다. 노동력은 사람이 만들어낸다. 노동자는 사람이 채용하며, 사람이 노동을 한다. 법규가 존재하는 이유는 목적성은 같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최대한 공존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사람이기 때문에 법규는 무너진다. 정으로 무너지기도 하고, 이기심으로 무너지기도 한다. 힘을 가진 자는 같은 사람 중에 현실적인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런걸 힘이라고 하면서 철저하게 법규를 파괴한다. 겉..
작년 7월 말, 외출을 꺼리시는 할머니도 모시고 가족이 모두 봉하마을에 다녀 온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한번 더 다녀오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그의 정치 방식을 이을 사람이 없어보였기에 투표 하지 않았다. (잘났다는 말은 아니고) 예상은 했다. 그것은 적중했고, 난 더 좋아했다. 제발 막장타라.. 언젠가는 거쳐야 될 더러운 꼬라지, 그래 차라리 빨리 와서 흘려보내자. 그리고 예상대로 잘 이어졌다. 그런 과정에서 충분히 의식과 인식이 바뀌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데.. 어제 일어난 일은 아니다. 정말 아니다. 이건 아니다.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 이 진리를 왜 난 계속 믿을 수 밖에 없을까. 행동으로 인해 보여지는 것으로 그 행동을 한 사람을 판단하는 건 아주 잘못된 것이다.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다. 잊지말자. "사람이 밝혀내는 진실"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주관이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음을.. 고 노무현 전 대..
16일 3시공연. 30분 오프닝 공연 후 그가 나왔다. 마이크 없이 무대와 관객이 가장 가까울 수 있는 곳까지 나와서 Say it to me now 를 불렀다. 아... 그까짓 돈질 좀 할걸..... 후회가 밀려온다. 1시간 30분.. 후딱 지나가더라. 나에겐 꿈 같은 시간들.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나와 같은시간 1층에서 함께하신 어떤분이 찍어주신 영상.
http://www.foxsearchlight.com/once/ 전곡 싹 다 있다. 음질 또한 CD음질이다. 그것도 영화 공식홈페이지에..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