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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GuyV's lIfe sTyle.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8719 나야 뭐 욱하는 것 없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사람으로서 공평하다"에 반대표를 던지고 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경험이 많다는 핑계로.. 그리고 겪어봤다는 자랑으로. 사회라는 게 뭘까? 나이 어린 무개념 과장이라 참는게 사회인가? 나이가 어린 과장이기에 밟아야 사회인가? 글쎄.. 사회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곳이 사회이다. 법이 왜 생겼지? 도덕은 왜 생겼을까? 사람이 모였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너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근본을 버렸다. 당신이 성인이면 당신이 보는 나 역시 성인이다. 성인은 성인으로써 평등하다. 아니, 그..
10Q/10A 티스토리와 만난 첫 날을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티스토리의 기억들을 남겨주세요! Q1 : 블로그 개설일은 언제인가요? A : 글쎄요.. 찾으면 나오겠지요. 외우지는 못 합니다. Q2 : 누구에게 초대를 받았나요? 초대해준 분을 소개해주세요! A : 조영범.. 영감.. 대학졸업동기.. Q3 : 지금 당신의 블로그 현황은 어떤가요? A : 글쎄요... 멈춰있다고 해야되나? Q4 : 블로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 : Life Story.. 큰 고민없이 지은 이름. Q5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나요? A : 자화자찬입니다. :) Q6 : 블로그를 하면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A : 나에게 던지는 말이 많아졌지요. Q7 : 나만 아는 티스토리의 숨겨진 기능은 무엇인가..
결국 나에 대한 말이었던가.. 내가 아쉬워 말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공허하게 떠돌고 있는 이런 생각들이 물거품처럼 모양새만 갖춰서 떠돌고 있다. 이젠 내가 나에게 말할 때가 온 것 같다. 남들 말고, 나한테. 내가 벌린 입으로 말한 것들은 진짜 나에게 말해야 될 것 같다.
도망가려고 하니.. 원... .. 인생 다 살았나 이제..?
이 부분에서 참 뜨끔하더라..............;; 꼭 내한테 하는 소리 같더라.. MBC 베토벤 바이러스 4회 마에스트로: 김갑용씨? 시향에 계셨다고 했죠. 은퇴는 왜 하신겁니까. 이순재: 나이가.. 마에스트로: 나가란다고 그냥 나가요? 그 창창한 쉰일곱에? 이순재: 규정이.. 마에스트로: 그 이후로 다른 오케스트라 왜 안들어갔습니까? 이순재: 나이가.. 마에스트로: 핑계입니다. 마에스트로: 대학 졸업하고 오케스트라 왜 안들어갔습니까? 콘트라베이스: 그게, 불러주는 데가 없어가지구.. 마에스트로: 핑계입니다. 마에스트로: 음대 왜 안갔어요. 캬바레: 아, 저, 아버님이 편찮으셔서.. 취..취직을. 마에스트로: 어머님은 뭐합니까. 형제, 자매, 누나, 형들은 뭐했구요. 캬바레: 제가 삼대독자인데다가...
보여지는게 하나 있는데,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시인들은 글로 표현을 맛깔나게 하더라. ...
전쟁영화. 전 세계의 전쟁영화는 다른 것 하나와 같은 것 하나가 있다. 다른 것은 흥행여부이고 같은 것은 여운이다. 다른 흥행에 같은 여운. 꼴에 군대를 갔다왔다고, 억지로 동질감을 느껴보려 노력한다. 생을 걸었던 사람들과. 그리고 이렇게 눈을 뜨고 숨을 쉬며 살아있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오늘 또 한번 현실에서 벗어나 생각해 본다.
아.. 보다가 뒤집어졌다 정말 ㅎㅎ
Ruby on Rails.. 흥미로운데.. Top 12 Ruby on Rails Tutorials A former student asked me a few days ago how I learned Ruby on Rails. The answer was that I simply read alot of great tutorials. So in the spirit of sharing, here are the 12 tutorials that I found most useful: Rolling with Ruby on Rails - Curtis Hibbs of ONLamp.com offers his first excellent introduction to Ruby on Rails. This is the article..
오늘은 개강 첫 주 마지막날이다. 첫 주부터 삐걱이다. 이번 학기는 다른과로 머리를 돌렸는데.. 1학기를 겪어보고 이번학기에 "웹프로그래밍" 이라는 나로써는 거저먹는 학점을 선택했다. 얼마 전 첫 시간에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중 점수 배정에 대해.. " 영타 300타는 넘어야 되고.. " 난 생각했다. ("사랑합니다.. 교수님") 갑자기 확 깨는 순간이었다. 내가 잊고 있었던 것. 바로 기본. ㅡㅡ; 기본.. 학교는, 기본을 알려주는 곳이었다.
마감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많은 분들이 정성스럽게 써 주셔서 제가 어떻게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양식에 잘 맞춰주신 분들을 순번으로 해서 랜덤으로 뽑았습니다. 댓글이 빠르셨지만 (선착순이 아니기에) 못 받으셨다고 해서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그리고 양식에 맞지 않거나 미흡했다고 생각하는 등의 댓글은 죄송하지만 삭제했습니다. 4,5,16,19,31,36,37,43,48,49 번째 댓글을 남겨주신 분께 메일로 초대장드렸어요. 별로 활동한것도 없는데 10장이 있네요. ^^ 비밀댓글로 다음을 좀 남겨주세요~ 수많은 블로그 중에 TISTORY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운영목적을 간단하게 남겨주세요~ E-Mail 주소가 있으셔야 초대받으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개학했다. 매년 한 해가 가는 꼴을 보고도 늘 망상과 허황과 여유에 빠져있는 내 모습.~ 느리거나 멈출 것만 같았던 방학 두 달이 역시나 지나갔다. 역시!! 역시~~ 과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현실에 반영이 그대로 되고 미래도 그렇다.그럴 것이다. "알고 속는다" 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한번씩은 겪어보고 허탈한 쓴웃음을 지어 봤으리라. " 인생은 연극이다 "라는 여든을 훌쩍 넘기신 우리 할머니의 넋두리가 생각난다. 나보다 약 50년 넘게 사신 할머니는 무엇이 그리 연극같은 인생이란 말일까.. 어쨌든.. 역시나 붐비는 귀엽거나 또는 나처럼 늙다리 학생들 사이에 높은 습도 덕분에 시원한 날 땀 흠뻑 젖어 강의실로 올라갔다. 시간 개념을 살짝 까먹은 탓에 몇 분 지각했는데, 역시 이 "학교..
여러 종류의 모임이 있고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이라는 단체에 속한 사람들은 그 단체에 대해 나를 포함한 모든 개개인이 마치 시간이 흐르듯 언어와 수학으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하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나 역시 어디서든 내 생각을 반 고집적으로 내세우는 경향이 있고.. 두 달 정도 전에 썼던 그 글에서 "모임에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있어서 안된다." 라고 했다. 누구든지 지극히 친목적인 모임에는 다들 모임에 애착을 가지고 있고 아쉬움도 있기 마련이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모임에서 서로를 자신에 대한 상대적으로 보는 것은 결국 욕심일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친목적 모임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는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눈에 보이게 되어..
더 그런거 아닐까요? 더 실망하고.. 화가 나고. " 하루 늦게 보는 식객을 요즘엔 실시간으로 본다. 120여명 중 한명이 말한다. " 아..어른들얘기...... 아직 어려 이해 불가 "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그립다. 아무 것도 모를 그 때가.. ^^
[ 내버러둬 ]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세월의 발걸음과 한번의 젊음 그 고행이 아니라도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수억년 온세상이 만들어온 이 터전에 그 역사를 한줌의 흙 한모금의 물 한숨의 공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 모든 생명을 제발 내버려둬 그만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내버려둬 제발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 스스로 만들어가게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수억년 온세상이 만들어온 이 터전에 그 역사를 한줌의 흙 한모금의 물 한숨의 공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 모든 생명을 제발 내버려둬 그만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내버려둬 제발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 내버려둬 제발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 스스로 만들어가게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느낀다. 하지만 그것들은 곧 잊게된다. 그리고 그 잊어버린 것들은 보이지 않을 때 다시 보인다. 그 언젠가 그랬었지.. 그래, 그 땐 그랬었지.. 본 것들이 아닌, 없어진 것이 다시 떠오를 땐 그 때보다 더 많은 느낌이 되살아난다. 언젠가 봤기 때문에.. 보고 있을 땐 모르는 것들은, 봤을 때의 그 느낌을 떠올려 보이게 만든다.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할 수 없는 그 때의 본 것들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 내 마음속에서 공허하게 떠다니고. 남아있지 않은 이제야 잡아보려고 한다. 보려고 한다.. 늦어버린 이제서야... 영화, 아니 만화 '바보'의 그 바보는, 말할 수 있으면 말할 수 있었고, 사랑할 수 있었으면 사랑했다. 그 바보는.. 언제나 진실을 보고 기억하고 진실을 말했다...
4th album 8th album 9th album live - http://www.anchihwan.com/ 회원가입만 하면 참꽃 팬클럽이 될 수 있어요.
====================================----------------------------------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 어떤 무엇하고 바꿀 수 없는 장면. -------------------=================================================== 내가 과거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다. 막연한 미래가 아닌 대략적인 예상이 나오는 나의 미래. 과거의 결과물은 현재다. 이 의미를 잊지말자. ----------------------------------------------------
뚜루루루.. 친구 : 어, 그래 웬일이고 가이브 : 어, 뭐하노? 장사 끝났나? 친구 : 끝나간다. 정리하고 있다 가이브 : 맞나? 야, 소주 한잔 하자. 친구 : 어 그래 넘어온나. 근데 내 친구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나? 저번에 그 친구 가이브 : 아, 괜찮다. 저번에 봤잖아? 친구 : 어 맞다. 가이브 : 야, 오늘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자. 삽겸살에 소주 한잔 하고 싶다. 친구 : 그라자. 대패삼겹살 괜찮은데 있는데 괜찬한? 가이브 : 어 괜찮지. 친구 : 아니면 다른거 먹어도 되고. 대패가 괜찮더라고 가이브 : 나도 상관없다. 친구 : 그래 넘어온나. 내가 넘어갈까? 가이브 : 아니 내가 넘어갈께. 친구 : 그래 알았다 와서 전화해라 가이브 : 그래. 도착해서 전화할께. 일요일 밤. 어제 먹다 남..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하게 되었다. 개발작업.. 대충 나온 기획안으로 거제도까지 업무미팅 살짝 하러갔다가 설계하고 코딩중이다. 아직까지 설계된 DB가 변동되진 않았다. 초보의 고수정도 실력인 나는 언제나 얼렁뚱땅이다. 느낌으로 즉각즉각 설계해서 뚝딱이다. 늘 그래서 중간에 설계된 것들이 변동될 때가 많다. 이건 버릇이 되어버렸다.. 성격이 합세된 이 나쁜 버릇.. 이쪽에 관심을 가진지 9년.. 초반에 크게 발전되었다가 중간에서 그냥 헤메고 있는 느낌이다.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그냥 이 위치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정말이지.. 오랜만에 또 코드를 작성해보니 함수도 까먹고 찾아보곤 한다. ㅎㅎ 이런 내 모습이란.. 흠 무더운 여름에 찜통같은 집에 선풍이 뱅글뱅글 열심히 돌려봐야..
Mostyle our CSS code likely looks like: cursor: hand; This is not working in mozilla,firefox except IE. The reason is IE supports the keyword hand and mozilla, netscape, firefox do not. If You want to use cursor: hand; to work on all the browsers, simple use Cursor: pointer -------- Cursor: pointer 는 IE 5.5 에서 미지원 (현시점에서는 뭐..) ref: Cursor styles compatibility tables http://www.quirksmode.org/css..
궁금했다.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난 내가 잊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살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렸을까. 살아온 내 모습을 잊어버렸을까. 인생에 대한 잊음. 사랑에 대한 잊음. 연예하는 법을 잊어버렸을까. 가족을 잊었을까. 우리가 잊고 있는 것 from Vogelfrei 2008/01/19 16:42 ♡º~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http://kr.blog.yahoo.com/janghj206/51917 우리가 잊고 있는 한가지...... (*신학관련)http://www.ytus.ac.kr/bbs/board.php?bo_table=bbs02&wr_id=397&page=2 이 시점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또하나 중요한 문제 http://hammer.egloos.com/4389986
[아빠가 건네주는 그림책]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섬에 살고 있단다 입력: 2008년 07월 25일 17:32:41 ▲열 여섯의 섬…한창훈 | 사계절 한결아, 어제 저녁 늦게까지 작업을 하고 뒤척거리다 잠이 들었다. 습하고 더운 장마철 무겁고 어두운 꿈자리를 헤매다 깨어났는데 비가 내리고 있는 거라. 잠의 바다에서 미처 상륙하지 못한 아빠는 가만히 누워 빗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 소리는 이십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그러니까 네 할머니)가 밭일을 마치고 자박자박 집으로 돌아오는 발자국 소리 같고, 조용조용 밥을 안치고, 찌개를 끓이고, 호박전을 부치는 소리 같고, 달걀 프라이 할 때 기름 튀는 소리 같고, 투덜거리다 낮잠 깬 막둥이 달래는 소리 같기도 한 거야. 아빠는 일어나지도 않고 얇은 여름 이불..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의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안치환] 광야에서 (Live 음성) 광야에서 (Live)
소주잔이 놓여져 있다. 내가 마신 것이다. 한병 반을 먹었다. 혼자 집에서 마시기엔 너무 부담스럽지만 결국 비웠다. 광석이 형님과 함께.. 그리고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벽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혼자 술을 먹으면 늘 반병을 비우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니 술이 술답게 술술 잘 넘어간다. 늘 광석형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생각나는 것이지만.. 왜 갈 수 밖에 없었을까? 아직도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아무리 "처지지 않는 노래"를 불러도 처지는 그 사람.. 그 사람의 노래를 들을 때면 언제나 현실은 멀리 떨어진다. 세상이 달라지고 - 아니 없어지고 - 보이는 것들도 모두 사라진다. 좋아하는 노래.. 난 그 사람 노래를 8년 전에 처음 들었다. 8년 하고도 몇 ..
다운받아서 봤었나.. 꽤 재밌게 본 영화중 하나이다. 영화 '친구'처럼 배경이 현재 30대 중후반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시대적 배경 이야기인 것 같다. 나는 고등학교 때는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이 있지는 않다. 선생님들의 말씀은 언제나 옳았고 그들의 행동은 모두 옳은 것이기 때문에 노래 역시 공감가지 않는다. 등교 버스와 라디오. ㅎㅎ 나의 모든 기억들은 소중한 것들이다. Sent out trackback to http://azraeltalk.tistory.com/8
성인이 된지도 10년이 다 되어 간다. 난 어려서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그렇게 가져보지는 않았다. 어른이라.. 그래봐야 어른이 되면 자유롭게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친척 중 형이라 부르는 가까운 사람이 어른이 된 것을 볼때였겠지.. 태어나서부터 부모는 어른이셨다. 유년기 때 오락실을 살림 살 듯이 들락거렸던 나는 오락을 하기위한 돈이 늘 부족하곤 했다. 다른 사람의 돈을 훔쳐본 적은 없지만 집에선 한 때 여러번 동전이고, 맥주병이고 들고 날랐나보다. 나에게 살아가면서 사람답게 살도록 만들어준 때가 10살, 바로 국민학교 3학년 때다. 하도 방황(?)을 많이 하던 시절.. 중학교 때도 아니고 고등학교 때도 아닌 10살 짜리가 방황했다. 꼴에 두 자리 나잇살 먹었다고.. 아버지는 그런 나를 ..
요즘 정치권이 좀 말이 많지요. 인터넷 여론이 많이 일어나고도 있고.. 제가 볼 때는 인터넷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사람들은 실명제를 반대합니다. 의아한 현상인데요.. 실명으로 글을 올리기가 부끄러워서 그런가요? 소견으로는 실명으로 올려지는 글은 곱절로 설득력을 가질 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실명으로 서명을 받는 것들도 많은데.. 인터넷은 왜 안될까요? 저는 우리나라 초기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아주 잘못했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익명으로 어떤 글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게 했고 그런 현상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실명으로 글을 올리게 하면 심리적으로 힘들게 되죠. 누군가가 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결국 이 익명성이 인터넷을 많이 흐리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장점도 있지만 글쎄요... 얼..
새하얗게 파란 아침햇살에 이젠 등교가 아닌 출근이 되어 버린 현실. 5개월. 지금 내가 직장인이라는 자체가 믿기지 않다. 5개월이라.. 오늘이 정말 꼭 찝어 5개월이다. 5개월간 꼬박꼬박 아침일찍(?)일어난다. 신기하다. 어찌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인데도 이젠 그냥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 낮선 곳이지만 약간의 익숙함이 생긴 그 곳에서 버스타고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같은곳에 내리기를 검은 날 마다 반복하였다. 슬슬 지겨워질 때도 됐을까.. 다섯시가 되면 두 시간 후의 퇴근이 생각나고 지루해진다. 내일, 그리고 내일 모레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퇴근하고 싶다. 그렇게 지금까지 십 수일. 요즘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든다. 차라리 더 노력해서 더 나은 곳으로 가고 싶지, ..